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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랩, CSO로 김나이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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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랩, CSO로 김나이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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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웰니스 큐레이션 스타트업 가지랩이 김나이 커리어 액셀러레이터를 신임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선임했다. 가지랩은 눔 출신 멤버들이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네이버 D2SF,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김나이 CSO는 현대카드, 한국투자증권, JP모건 등 금융권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3년 현대카드에서 일을 시작해 2011년부터는 세계 최대 증권사 JP모건에서 구조화 파생 상품 전문가로 일하다 2014년에 그만뒀다.


이후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일을 시작했다. 산업?기업 최신 동향을 분석해 거시적인 시각에서 개인의 커리어 성장을 이끌어왔다. 대기업, 외국계, 스타트업, 전문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누적 4000명에 달하는 직장인들의 커리어를 1대 1로 컨설팅해왔다.


가지랩은 ‘나다운 건강한 오늘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미션 아래 일상 맥락을 고려한 웰니스 큐레이션 알고리즘을 개발 중이다.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나, 환경, 지식의 3개 축으로 분석하는 웰니스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웰니스 자원과 콘텐츠를 매칭하는 알고리즘이다. 특히 환경 측면에서 업무 환경 및 커리어가 현대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 중이다.


김나이 CSO는 “가지랩은 성장하는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이미 갖고 있고 눔에서 5년간 합을 맞춰온 웰니스·헬스케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매력적인 팀”이라며 “커리어 환경을 고려한 웰니스 큐레이션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인 가지랩 대표는 “현대인의 웰니스는 커리어 퍼포먼스나 만족도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분야“라며 “김 CSO의 합류를 발판 삼아 웰니스와 커리어 영역을 융합해 각 개인이 처한 환경에 맞춰 실용적인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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