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 지원 건의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 구축, 국비 확보 총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 신종우 부시장이 2023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했다.
신 부시장은 박대출, 강민국 국회의원 및 경남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진주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요구액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평산업단지 재생 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1차-2단계) ▲초전동 외 8개 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 ▲정촌면 화석역사공원 조성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 등 14개 사업이다.
또한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 ▲하대지구 도시재생사업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 ▲2023 진주 아시아 역도 선수권 대회 ▲상평산업단지 휴·폐업 공장 청년창업공간 리모델링 사업이 중앙부처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신 부시장은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회 심의단계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2023년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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