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근 시세 대비 2~3억원 저렴한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수요자 ‘각광’
- 13일 특별공급, 14·15일 1순위(해당·기타), 16일 2순위 청약 접수 진행
최근 집값이 매섭게 오르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나온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두산건설이 최근 분양에 나선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2일 그랜드 오픈한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인근 시세 대비 2~3억원가량 저렴한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분양가는 동·호수에 따라 △49타입 5억5,280~5억9,830만원 △59타입 6억2,010~6억8,770만원 △84타입 8억2,230만원~8억8,840만원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값, 지가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분양가는 더 오를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설령 기존 주택 가격이 주춤해도 신규 공급되는 단지들의 분양가는 계속적으로 오를 것이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분양가가 책정된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4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0년 상반기(1,647만원) 이후 최고치다. 동기간 지방(수도권 제외)의 경우 3.3㎡당 평균 분양가는 1,339만원까지 올라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역대 최고치에 이르렀다.
이 같은 결과는 주택 원가에 해당하는 시멘트와 골재 등 건축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토지비 등이 오르며 신규 분양 단지들의 분양가 상승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7월 시멘트값은 5.1% 인상됐으며 올해초에도 약 15%가량을 인상, 최근 9월에 11~15%가량이 또 올랐다. 또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전국의 지가지수는 107.49로 전년(103.31) 대비 4.18%가 올랐다.
한편,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2층, 6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45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78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분양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 각각 해당?기타 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16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정당계약은 10월 4일부터 3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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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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