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풍산, 방산사업 분할…'풍산디펜스' 12월 공식 출범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물적분할 방식…풍산이 신설법인 지분 100% 보유

풍산, 방산사업 분할…'풍산디펜스' 12월 공식 출범 풍산의 경우 최근 전시회를 앞두고 태국 정부와 1500만 달러(약 170억 원) 규모의 5.56㎜ 소총탄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AD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풍산이 방산사업을 분할한다. 방산사업을 전담하는 '풍산디펜스(가칭)'는 오는 12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풍산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전문사업 분야 집중을 통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방산사업 분할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31일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후 12월1일부터 방산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 '풍산디펜스(가칭)'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분할은 풍산이 신설법인의 발행주식 100%를 소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방산 부문 신설회사는 비상장을 유지해 기존 주주가치 훼손을 방지한다.



풍산 관계자는 "방산사업을 분할하는 것은 사업 전망 및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독립·책임 경영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시점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