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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북부선 수혜 기대되는 양양군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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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8기 도정 방침’ 발표, 수도권 강원시대 예고돼
- 동해북부선 등 교통호재 수혜 기대되는 생확숙박시설

동해 북부선 수혜 기대되는 양양군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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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부동산 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양양고속도로, 강릉KTX 등에 이어 수도권 접근성을 대폭 줄이는 교통망의 확충이 잇따라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강원도시자가 확정한 ‘민선 8기 도정 방침’에 따라 강원도 교통의 변모가 예고됐다.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겠다고 언급하면서다. 광역·간선 도로망 구축과 땅길, 바닷길, 하늘길을 활발하게 연결해 수도권과의 물리적 거리를 단축시키고, 궁극적으로 수도권과 동등한 경제와 복지 수준을 갖춘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강원도의 교통망은 활발히 개선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동해 북부선(강릉~양양~속초~제진)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은 강원도 해안가를 따라 이어지며 향후 동해중부선과 동해 남부선과 연결돼 제진~부산 구간을 환승없이 한번에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강원도 분양시장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한국 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강원도에서 분양한 단지는 18곳 중 13곳에서 1순위 마감됐다. 1순위 마감률 72.2%로 전국 평균 62.7%에 비해 9.5%P 높고 지방 시도(지방광역시, 특별자치치시 제외)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다.


이렇다 보니 강원도 양양군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양양군은 강원도 내에서도 교통여건이 양호한 편에 속한다. 차량 이용 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양양까지 90분 정도 소요된다. 또,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삼척이나 속초 등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사업지 주변을 지나는 7번 국도를 이용하면 고속도로 진입 없이도 양양도심을 비롯해 속초와 강릉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낙산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도 수월하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양양군 명소로 손꼽히는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낙산해수욕장을 포함한 동해 조망(일부 호실 제외)이 가능하며 ‘리얼 비치프론트’ 입지를 갖추고 있다. 해당 단지는 건물 모양을 ‘X’자 타워형 구조로 설계해 오션뷰 조망 비율을 약 81%까지 끌어올렸다. 또, 신라시대에 창건된 ‘낙산사’도 가까워 관광객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시설 내에 조성되는 호텔급 부대시설도 눈길을 끈다. 피트니스룸과 G·X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 레저, 세미나 등을 다양하게 이용 가능하며 어린 자녀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줄 ‘키즈 아카데미 클럽’도 설치·운영될 계획이다. 이곳은 쿠킹 및 아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옥상에는 하늘과 바다를 마주 보는 ‘루프탑 스카이풀’이 설치된다. 주변에 ‘파노라마 전망대’, ‘스카이가든’, ‘테라피가든’ 등 휴식?여가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실 별로 발코니가 설치돼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지하 6층~지상 23층, 전용면적 37~125㎡, 총 216실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37㎡B 18실 ▲40㎡C 36실 ▲41㎡A 42실 ▲43㎡D 36실 ▲61㎡F 42실 ▲68㎡E 36실 ▲116㎡PH-B 2실 ▲125㎡PH-A 4실로 구성된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강원도 양양군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며, 시행위탁사는 ㈜펜타와이투, 시행수탁사는 ㈜하나자산신탁, 시공은 ㈜태왕이앤씨와 대영에코건설㈜에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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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홍보관은 서울과 강원 두 곳에 마련되며 9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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