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포토]이승로 성북구청장 태풍 '힌남로' 대책회의 갖고 만전 지시

시계아이콘03분 3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서울시 자치구 포토 뉴스] 이승로 성북구청장 5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힌남노’와 관련 긴급재난안전 대책회의 주재 도시안전과, 치수과, 도로과 등 재난안전 관련 전 국·과장 참석 인명피해 제로화 최우선 목표로 설정 재해대책부서별 대처사항과 향후계획 등 점검, 대응에 만전 지시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대책회의 주재 만전 당부 ... 박강수 마포구청장, 4일 이어 5일 ‘힌남노’관련 현장 및 사전 준비태세 집중점검 ... 김경호 광진구청장, 태풍 힌남노 대비 총력 대응 ... 유성훈 금천구청장, 태풍 힌남노 대비 사전 준비 철저
지시

[포토]이승로 성북구청장 태풍 '힌남로' 대책회의 갖고 만전 지시
AD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5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관련해 긴급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주재, 재해대책부서별 대처사항과 향후계획 등을 점검하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도시안전과, 치수과, 도로과 등 재난안전 관련 전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강우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 ▲대형 정비사업 공사장·급경사지·하천 주변 취약지구·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사전점검과 통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가로수·녹지대 일제 점검 ▲옥외광고물 일제 점검 등 부서별 태풍 사전 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성북구는 이에 앞서 지난 2일 부구청장 주재 태풍(힌남노) 대비 주요기능부서 대책회의를 통해 태풍 전망을 분석, 소관 부서별 대처 계획을 구체화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4일까지 ▲대형 정비사업 공사장, 하천 주변 등 취약지역 예찰과 점검 ▲부패·동공 가로수, 위험수목 정비 ▲하천 통제 및 주민대피 체계 구성 ▲수방 시설물 점검 및 정비 ▲침수방지 시설 추가 설치 등 예찰과 사전 점검을 마쳤다.


또 비상근무 및 24시간 상황전파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긴급 대응팀을 편성, 피해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 바 있다.


아울러 지역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한 태풍 대비 주민 주의사항 안내방송을 반복 송출하는 한편, 저층 주거지역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복지망을 총 동원해 안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안전만큼은 과잉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역대급 세기의 태풍이 한반도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성북구 전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긴장을 놓지 않고 대응하고 있으며, 주민께서는 외출을 자제하시고 안전한 장소에 머물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안전을 책임지는 직원의 안전도 중요한 만큼 대응 현장에서 각별한 유의를 부탁한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포토]이승로 성북구청장 태풍 '힌남로' 대책회의 갖고 만전 지시


“구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태풍 ‘힌남노’ 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합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5일 오전 9시30분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대비 조치사항과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북상하고 있는 태풍 ‘힌남노’는 역대급 태풍으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구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한 사전 점검과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를 통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구는 지난 8월 폭우에는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지만 이번 힌남노는 지금까지의 태풍과는 다르게 규모가 크고 강한 바람이 동반된다고 하니 모든 행정력을 총 집중해 태풍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 저지대 주택 거주 주민,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구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배수로, 빗물받이, 차수판 등 빈틈없는 사전 점검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서구는 풍수해 등 기상재해에 대비한 24시간 비상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우로 서울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기습폭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사전점검과 함께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비상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포토]이승로 성북구청장 태풍 '힌남로' 대책회의 갖고 만전 지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사전 준비태세 집중 점검을 위한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열어 분야별 중점 관리사항과 사전 조치사항 등을 확인하며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는 마포 전역의 태풍 대비 및 조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기 위해 주민안전 및 피해대비 관련 부서장은 물론 16개 모든 동의 동장이 화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침수위험 지하차도, 하상도로, 하천별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사전 통제 ▲빗물펌프장, 빗물저류조 등 방재시설물 가동 ▲하수도 및 하천변 공사장 작업중지 및 사전 안전조치 ▲빗물받이 청소 및 덮개제거 ▲태풍대비 취약시설물 안전조치 등에 대한 중점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빗물펌프장과 유수지, 저류조, 수문 및 육갑문 등의 수방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또 지난 한달 동안 빗물받이 5501개소, 하수도 13km(93㎥) 준설작업을 마쳤으며, 침수위험이 있는 55가구에는 역지변 48개소, 물막이판 119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뿐 아니라 주민 홍보를 위해 최근 5년간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 1257가구에 기상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 지역 상인회 및 시장 점주 188명에게 빗물받이 덮개 제거를 요청하는 문자를 발송해 침수사태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아울러 카카오톡, 구정문자, SNS 등의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태풍 시 시민행동요령을 반복적으로 송출하는 한편 돌봄공무원을 통한 행동요령 전파도 이어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회의에 앞서 같은 날 오전,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아현동 도로에 대한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전날 발생한 땅꺼짐에 대한 긴급 임시조치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출근길 통행에 불편함이 없을 것을 특별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구는 서울시의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 결정에 대한 전면 백지화를 강력 촉구하는 가운데 이날도 선정 철회를 위한 대응 TF 회의를 이어갔다.



[포토]이승로 성북구청장 태풍 '힌남로' 대책회의 갖고 만전 지시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대응체제에 들어갔다.


힌남노는 강도 ‘매우 강’의 초강력 태풍으로 전국에 시간 당 50~100mm 이상의 기록적 폭우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광진구는 1일부터 태풍에 대비, 소관 부서별로 주요시설물 200개소를 점검하고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먼저 ▲빗물 펌프장 등 수방시설 및 침수방지 시설 ▲중랑청 주변, 아차산 등산로 등 급경사지 ▲대형공사장, 타워크레인 등 공사장 시설물 ▲가로수 및 수목시설 ▲옥외광고물 등 재해취약시설을 일제히 점검했다.


또 가로 그늘막의 묶음 조치, 위험 현수막 철거, 유동 광고물 정비, 빗물받이 주변 청소와 덮개 제거, 배수로 청소, 위험 수목 제거, 아차산 등산로와 중랑천 산책로 폐쇄, 모래 마대 비축 등 강풍과 강우로 인적 · 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과 사전점검을 마쳤다.


4일 오후 9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동 수방단 1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전 직원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응 중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5일 힌남노 북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수방 상황을 보고받고, 지역 내 빗물펌프장, 군자역 주변 저지대, 공사장, 중랑천 주변 산책로, 아차산 등산로, 긴고랑 사방댐 침사지 등을 찾아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했다.


태풍경보 해제 시까지 특별순찰은 계속 실시되며, 민원발생 시 바로 현장출동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돌입,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구민께서도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등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꼭 지켜주시고 안전 유지에 각별히 신경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이승로 성북구청장 태풍 '힌남로' 대책회의 갖고 만전 지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사전 조치를 마쳤다.


금천구는 9월3일부터 전 구민 대상 재난안전문자 발송을 통해 태풍 및 호우 대비 주민 행동요령을 알렸다.


또 호우 및 강풍에 대비하기 위해 가산동 G밸리, 시흥1동 현대시장 등 침수 취약지역에 모래 마대 9000개를 전진 배치, 침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8월8일 침수 피해를 받은 주택에는 수중펌프 387대를 설치했다.


안양천진입로는 출입을 통제, 빗물받이는 덮개를 제거하고 쓰레기 청소를 완료했다.


그 외 간판 173곳, 그늘막 84곳, 대형공사장 타워크레인 16곳을 결박해 강풍에 대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AD



[포토]이승로 성북구청장 태풍 '힌남로' 대책회의 갖고 만전 지시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5일 대치빗물펌프장과 양재천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3110:21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내년 산림재난대응단이 신설돼 운영된다. 기존에 분산됐던 기능을 하나의 창구로 통합해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또 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등으로 청년의 산촌 유입을 유도한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의 '새해 달라지는 산림정책'을 31일 발표했다. 달라지는 산림정책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촌 인구 유입 촉진, 산주 소득 확대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먼

  • 25.12.3109:00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내년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니는 4세 유아도 무상교육 및 보육비 지원 대상이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200%에서 250% 이하 가구로 늘어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가구 소득에 상관없이 모두 등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교육·보육·가족 분야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정책 변화를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 따르면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 25.12.3109:00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내년부터 고배당 상장법인의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가 도입된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신용카드 공제 한도를 1인당 100만원 확대하고 보육수당 비과세도 늘린다. 웹툰 콘텐츠 제작 비용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10% 세액공제도 신설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내년부터 고(高)배당 상장회사 투자자들의 배당소득에 대해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한다.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현금 배당액)이 40% 이상(배

  • 25.12.3109:00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정부가 내년부터 환경·에너지·기상 분야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가속하는 한편, 폭염·지진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국민 안전망을 강화한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간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집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상청을 중심으로 총 20여 개의 환경·에너지·기상 관련 제도가 새로 도입되거나 개편된다. 정부는 우선 내년부터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 25.12.3109:00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내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에서 9.5%로 오른다. 생계와 의료, 주거, 교육 등 각종 급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중위소득이 4인 가족 기준 6.51%로 오른다. 이에 따른 월 최대 생계급여액은 207만8000원으로, 200만원을 넘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부터 변화하는 보건·복지·고용 정책들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1일 발간했다. 내년에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국민연금

  • 25.12.2606:30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506:30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107:00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006:30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3011:00
    "장사법 등 개정 필요…무연고 사망자 인식도 바꿔야"
    "장사법 등 개정 필요…무연고 사망자 인식도 바꿔야"

    2만3643명. 지난 5년간 연고 없이 사망한 사람의 숫자다. 이중엔 정말 가족이 없는 게 아니라 관계의 단절, 경제적 이유로 시신 인수를 기피·거부당한 사람도 포함돼 있다. 아시아경제가 2021년 무연고 사망자들에 대한 리포트를 보도한 지 4년이 지난 현재 무연고 사망자는 더 늘었다. 무연고 사망자가 줄어들지 않는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학계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전문가들은 법적·제도적 보완과 함께 무연고

  • 25.12.3011:00
    무연고 사망자 관리도 제각각…사망신고 파악 못한 지자체들
    무연고 사망자 관리도 제각각…사망신고 파악 못한 지자체들

    지방자치단체마다 무연고 사망자를 담당하는 부서가 제각각인 탓에 사망신고 여부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등 국가 행정 통계에 심각한 구멍이 뚫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마다 다른 무연고사망자 전담부서30일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의 무연고 사망자 담당 부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복지정책과'나 '사회복지과' 등 복지 관련 부서에서 업무를 총괄하는 곳은 141곳(61.6%)이었다. 나머지 88곳(38.4%)은 업무 성격이 맞지 않거나

  • 25.12.3011:00
    "뿌리 내린 나무에 봉분 흔적도 없어"…연락도 손길도 닿지 않는 '외톨이 묘지들'
    "뿌리 내린 나무에 봉분 흔적도 없어"…연락도 손길도 닿지 않는 '외톨이 묘지들'

    지난 10월2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 서울시립 용미리 제1공원묘지. 우거진 잡초와 수풀 사이 '무연분묘로 의심되는바 연고자께선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쓰인 노란색 안내 팻말이 꽂혀 있었다. 팻말 뒤쪽 묘지에는 나무가 뿌리를 내려 본래 형태조차 알아보기 힘들었다. 나뭇가지를 걷어내자 그제야 봉분의 흔적이 희미하게 드러났다. 수풀을 헤치고 올라간 다른 길목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팻말 뒤편에 있어야 할

  • 25.12.2907:30
    사망 4년만에 '쓰레기 더미'서 발견…그들은 죽어서도 못 떠났다
    사망 4년만에 '쓰레기 더미'서 발견…그들은 죽어서도 못 떠났다

    가족이나 친지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하는 무연고 사망자들이 세상을 완전히 떠나기까지 평균 21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연고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화장 절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진 데다 사망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시신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서다. 사망 이후 방치되다 몇 년이 지나서야 백골 상태로 발견된 사례도 있었다. 29일 아시아경제가 최근 5년간 사망일과 화장일 파악이 가능한 전국 229개 지방자치

  • 25.12.2807:30
    "우리가 당신의 가족입니다"… 무연고자의 마지막 곁 지키는 천사들
    "우리가 당신의 가족입니다"… 무연고자의 마지막 곁 지키는 천사들

    "잘 걸어 다니시니 너무 좋네요. 혼자 아프지 마세요." 지난달 26일 오후 1시 서울 청량리역 인근 다일복지재단의 요양보호시설 다일작은천국. 조미진 간호팀장은 복도에서 마주친 무연고자 민기동씨(82)에게 "치료 잘 받고 오셨냐. 아프면 참지 말고 꼭 말하라"며 웃었다. 군무원 출신인 민씨는 2015년 입소 후 약 10년간 이곳에서 지내고 있다. 가족으로 아내와 동생이 있지만, 연락이 끊긴 지 오래다. 민씨는 한 달 전 담석이 생

  • 25.12.3118:01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양기대 전 국회의원(12월 31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의 마지막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2월 18일 경기도지사 민주당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분이죠. 재선 광명시장을 지내고 국회의원을 지낸 양기대 전 의원님 어서 오세요.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양기대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