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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DGB금융그룹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손을 잡았다.
31일 경기도 성남의 KPGA 빌딩에서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오픈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 2022시즌 17번째 대회다. 9월22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칠곡군의 파미힐스CC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규모다. DGB금융그룹은 2016년부터 DGB금융그룹 대구경북 오픈을 통해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할 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지역 사회 상생에도 크게 기여하고 싶다"며 "DGB금융그룹과 KPGA가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구자철 KPGA 회장은 "이번 대회가 대구·경북 지역 골프 팬들에게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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