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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전남대병원 신축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10월까지 완료해줄 것을 주문했다.
29일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에 따르면 김정현 광주시당위원장은 최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선결 조건은 광주시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 의장은 “광주시가 10월 말까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면 11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시키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행정 절차상 미흡으로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면서 “성 의장이 전남대 병원 신축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당 지도부는 물론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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