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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12분께 영아살해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께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소재 모텔 화장실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한 직후 질식시켜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날 오후 3시께 모텔 직원이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의 소재를 파악해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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