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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오승록 노원구청장 “일자리·주거·교통 개선 통해 내일이 기대되는 문화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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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중심 바이오 의료단지 조성, 빠른 재건축·재개발 추진, 경전철 동북선 및 GTX-C 노선 추진의 삼두마차로 노원의 미래 개척... 문화와 예술이 구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교육복지 요람에서 무덤까지 노원구 책임

[인터뷰]오승록 노원구청장 “일자리·주거·교통 개선 통해 내일이 기대되는 문화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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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일자리, 주거, 교통을 삼두마차로 노원의 미래를 개척, 자연에 문화를 입혀 영유아에서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노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개최, 구민의 믿음에 보답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오 구청장은 “노원의 100년 미래는 서울대병원 중심의 바이오의료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달려 있다”며 “노원이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직주근접의 자족도시로 새롭게 변모하기 위한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노원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이 민선 7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이렇게 확보될 7만5000평 땅에 세워질 서울대병원 중심의 바이오의료단지 조성 구상을 보다 구체화했다.


앵커시설이 될 노원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바이오 메디컬 대기업, 중소기업과 연구소 등을 유치해 세계적인 바이오의료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노원서울대병원은 700병상 규모의 연구중심병원으로 진료동, 연구·교육동, 융합동, 행정동, 총 4개동으로 조성 예정이다.


더불어 쇼핑몰 등 복합상업문화단지는 노원역과 연결되는 지하에 형성해 접근성을 높이고, 그 맞은 편엔 MICE (Meeting, Incentive Travel, Convention, Exhibition), 호텔 등 복합상업지원단지를 계획 중이다. 4년 후 창동에 서울아레나 공연장까지 완공된다면 시너지 효과는 더 극대화 될 것이다.


오 구청장은 “앞으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서울대병원, 서울시, 의정부시와 소통하며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재건축·재개발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오 구청장은“노원구는 30년이 경과한 아파트가 서울에서 가장 많지만 정밀안전진단 단계에서 많은 단지들이 고배를 마시고 있다”며 “노원의 인구가 20년동안 13만명이 줄었다. 노원을 떠나는 첫 번째 이유가 주거환경 열악”이라고 지적했다.


국토부에 안전진단기준 완화를 계속적으로 건의, 정밀안전진단비용을 구가 지원, 재건축이 위축되지 않도록 도울 것을 약속했다.


오 구청장은“경전철 동북선은 2026년7월 개통, GTX-C노선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전철 동북선이 개통되면 상계역~왕십리역 26분 소요, GTX-C노선은 광운대역~삼성역 46분 걸리던 것이 9분으로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4년 후에는 노원의 5번째 지하철인 경전철 동북선이 완공되어 지하철 역 보유 수로는 강남, 송파에 이어 서울시 3위가 된다. 경천철 동북선과 CTX-C노선의 개통은 구민 편의와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 구청장은 “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의료단지로 일자리 창출,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편리한 교통환경으로 새로운 도약을 통한 제2의 르네상스를 맞는 노원을 만들 것”이라며 자신있게 말했다.


민선8기에는 4대 힐링타운(경춘선·불암산·영축산·수락산 힐링타운)과 4대하천(중랑천, 당현천, 우이천, 묵동천)길에 더해 초안산 순환산책로, 수락산 자연휴양림 개장, 광운대역까지 경춘선숲길 연장, 당고개역까지 당현천 산책로를 연장해 힐링타운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오 구청장은“민선 7기 때 제일 아쉬웠던 것은 문화 분야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계획 했던 것의 3분의 1밖에 하지 못했다”며“먹고 사는 것에 바빠 문화생활을 많이 누리지 못하는 구민들과 문화, 예술을 통해 삶의 기쁨과 여유를 함께 누리고 싶다”며 문화정책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세계적인 공연 유치를 위해 노원문화예술회관을 리모델링, 노원구립미술관을 건립, 세계적인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19개 동으로 찾아가는 거리예술제를 정기적으로 열어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는 한계를 돌파해 볼 예정이다. 또 내년 6월에는 수제맥주축제를 처음으로 개최, 기존 불암산철쭉제, 탈축제, 노원달빛산책에 더해 노원만의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4대 축제로 자리잡게 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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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구청장은 “오늘도 내일도 신발끈을 매고 달릴 수 밖에 없다”며 “발로 뛰는 구청장, 노원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더 큰 노원을 만드는데 한 획을 그은 구청장으로 기억되도록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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