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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PEF에 2600억 출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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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리그 2400억, 루키리그 200억 출자
GP 단독 결성 필수, 코지피(Co-GP) 불가능

노란우산공제, PEF에 2600억 출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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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소기업 소상공인 공제 노란우산이 국내 블라인드 PEF(사모펀드) 위탁운용사(GP)를 모집한다. 투자시장 자금 경색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 국내 블라인드 PEF(사모펀드)에 2600억원을 출자한다. 일반 리그에 6개사를 선정해 24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나머지 200억원은 루키 리그에 배정했다. 2개사에 200억원을 지원한다.


출자제안서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제안서 접수를 받고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11월 중 최종 GP를 선정할 예정이다. GP로 선정되면 1년 이내에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투자 기간은 5년이며 펀드 만기는 10년이다.



다만 공동 운용사 방식인 코지피(Co-GP)는 불가능하다. 과거 코지피를 통한 수익이 뛰어났다고 해도 관련 실적이 인정되지 않는다. 기준수익률(IRR)은 7% 이상이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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