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7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천년길 갤러리서 진행
항일 독립운동 관련 100여 점·일제강점기 유물 20여 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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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제77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경기도는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경기도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특별 기획 전시회를 (재)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과 함께 연다.
오는 9월 7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걷다+만나다, 경기도의 독립운동 유적과 인물' 전시회는 '죽음으로 싸운 순국열사', '3.1만세 운동과 제암리 학살', '경기도의 독립운동가를 기리다' 총 3부로 구성했다.
경기도 항일 독립운동 현장이나 경기도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판화, 사진, 신문, 엽서, 도서, 영상물 등 100여 점과 일제강점기 유물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시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관람객들에게 스마트폰 도슨트 앱 '큐피커'를 통한 해설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휴관 일인 9월 4일을 제외하고 월~일요일 전일 진행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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