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행복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동행(東行)&동행(同幸)’이 지역 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총 5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할 수 있는 평생교육 확대와 장애인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정리수납 자격, 데이터 라벨링, 커피 바리스타 자격 등 총 10개 프로그램을 수강 중인 교육생은 136명으로 이중 약 35%인 48명의 장애인 교육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실제 우리나라 전체 성인 평생학습 참여율은 평균 43.4%인데 반해 장애인 평생교육 참가율은 1.6%대 미만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요구사항과 기호에 맞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2020년 장애인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인증(BF) 시설인 동구평생학습관을 지난해 3월 개관하고 최근까지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네트워크 추진 등 통합적인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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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동구에서만큼은 장애인의 삶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평생교육 공동체가 실현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가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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