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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국 전남도의원 “탄소중립 성공 위해 환경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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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국 전남도의원 “탄소중립 성공 위해 환경교육 강화” 최선국 전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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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최선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1)은 8일 “탄소중립 성공을 위해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선국 의원은 탄소중립 선도를 위해 지난 2일 이범우 전남도 기후생태과장, 김광춘 자연환경연수원장 등 환경교육 관계자들과 환경교육 실태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 의원은 간담회에서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교육 개선안을 마련해 전남도 기후생태과에 전달할 예정이다.


개선안 주요 내용은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학교 ▲환경교육센터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 환경교육 정책 통합·조정 기구 구성과 환경교육 지휘소 역할을 담당할 광역환경교육센터 지정과 22개 시·군 환경교육 조례 제정, 지역환경교육센터 설립 등이 있다.


최 의원은 “전남도 환경교육의 문제점은 지휘부가 없어 탄소중립과 같은 도정 주요 시책의 통합교육이 어렵다”며 “지역환경교육센터도 없어 환경교육에 대한 도민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전문가 양성과 활용도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탄소중립의 실현은 모든 도민이 기후 위기에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행동으로 옮겼을 때 가능하다”며 “이를 환경교육이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정책대안과 조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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