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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가상공유공간 ‘메타버스 동작월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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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메타버스 동작월드 ▲메인페이지 ▲종합행정타운 ▲일자리센터로 구성 주민 누구나 가상공유공간 행정서비스 이용 ...성동구, 제6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참가기업 8월16일까지 구 홈페이지 접수 ... 성북미래학교 고등학생 진로역량 강화 ...영등포구 ‘선유로운 상권’ 로컬브랜드 설명회 성료 ... 우리소리도서관 8월8일부터 12일까지 '국악예술학교' 운영 국악기 연주·탈춤 배우며 전통문화에 친숙함 느끼는 시간으로 꾸며

동작구 가상공유공간 ‘메타버스 동작월드’ 오픈 메인 페이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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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가상과 현실의 융합 공간 ‘메타버스 동작월드’를 구축, 1일부터 가상공유공간 행정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메타버스 동작월드’는 주민 누구나 구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상공유공간으로 ▲메인페이지 ▲종합행정타운 ▲일자리센터총 3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시·공간 물리적 한계를 극복해 가상공간에서 나를 대변하는 아바타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 ‘메타버스 동작월드’ 입구에 서 있는 ‘두 장승’과 공간별 안내데스크에 근무하는 가상 직원이 메타버스 사용법을 안내한다.


먼저 구 주요 시설로 조성한 ‘메인페이지’에서는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접할 수 있으며 야외 대형공연장에서 열리는 축제, 공연 등 비대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종합행정타운’은 협업 ·열린 ·소통 ·자유ZONE이 조성돼 있고 각 공간에 마련된 회의실, 상담실 등에서 주민들은 온라인 모임을 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동작구에만 갖춘 세대별 일자리센터(동작구 일자리플러스센터,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동작구어르신일자리센터, 동작50플러스센터)의 취업네트워크 통합 공간 ‘일자리센터’를 마련해 채용정보 습득, 취업상담 등을 제공한다.


크롬이나 엣지 브라우저 메타버스 동작월드 사이트로 접속해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미래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한 구민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작구 가상공유공간 ‘메타버스 동작월드’ 오픈 성동구 소셜벤처 기업들 간담회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8월16일까지 ‘제6회 서울숲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이하 혁신경연대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성수동은 소셜벤처 기업의 메카이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20년 경력 수제화 장인(匠人) 공장부터 시작해 언젠가부터는 문닫은 공장이 카페로 변하기 시작했다. 부서진 벽돌 그대로의 외관에 깔끔한 내부가 어우러져 서울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분위기를 형성하면서 또 다른 도시재생의 발전을 보여주었다.


그 틈에서 젋은이들이 사회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다. 우리 사회는 1초도 쉼 없이 돌아간다. 사람이 모이면서 그 사이에서 싹트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로써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또 다른 생태계를 조성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소셜벤처 기업을 발굴하는 혁신경연대회는 올 10월 개최 예정으로, 201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게 된다. 성동구는 이를 통해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유망한 소셜벤처기업을 발굴, 사업개발비 지원하고 투자로 연계하는 등 소셜 벤처기업 성장의 발판 마련에 힘써 왔다.


지난 제5회 대회에서는 못쓰는 폐어망과 같은 해양쓰레기를 재생 나일론으로 재활용하거나 식품부산물을 업사이클링, 에너지바로 만드는 기업 등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창업 7년 이내 성동구 소재 소셜벤처 기업 또는 예선심사일 이후 1개월 안에 성동구로 본점·지점 이전 가능한 소셜벤처 기업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업력에 따라 ‘스타트 부문(창업 후 3년이내)’ 또는 ‘스케일업 부문(창업 후 3 ~ 7년 이내)’으로 나누어 신청이 가능, 1차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기업별 일대일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 성동 ESG 펀드 등 투자 기회 등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또 기업별 PT발표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는 전문심사위원들의 본선심사 평가결과에 따라 10월 중순 개최 예정인 ‘서울숲 소셜벤처 EXPO’ 시상식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해당하는 사업개발비를 500만 원에서 2000만원까지 총 1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차등 수여받게 된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행사내역 등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는 앞으로 단순히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셜벤처 창업생태계를 확장하는 일에도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성수동의 임팩트 투자사 등 관련 기관과 협약체결을 맺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무엇이 사회를 이롭게 하는 투자일 지는 우리 모두가 앞으로 고민해야 될 숙제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동안 혁신경연대회를 통해 50개에 달하는 다양한 분야의 소셜벤처 기업을 발굴, 사업개발비로 총 5억 원을 지원, 성장을 도와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 시대에 발맞춰 사회적으로 공헌하고 생명을 이어나갈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세상을 바꾸는 소셜벤처 기업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작구 가상공유공간 ‘메타버스 동작월드’ 오픈 드론 실습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7월15일부터 7월29일까지 지역내 고등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성북미래학교를 진행했다.


2019년부터 추진한 성북미래학교는 각 대학의 첨단 시설 및 전문인력과 연계, 미래기술 분야를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심도 있게 배우는 5회차 교육으로, 지역내 고등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고려대, 국민대,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대면 교육으로 ▲생명과학 ▲로봇구동체 ▲자동차 ▲드론 ▲정보보호 총 5개 분야에서 심화형 진로교육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안전하게 실시했다.


분야별로 진행된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진단 및 백신 제조기술을 주제로 한 DNA 유전자 추출 실험 ▲라즈베리 파이 구동체를 활용한 자율주행로봇 실습 ▲자동차는 친환경 및 자율주행기술의 미래자동차 실습 ▲엔트리 블록 코딩 기반의 자율비행 드론 실습 ▲피지컬 컴퓨팅 기반의 정보 보안 실습이다.


학생들은 대학교수 및 대학원생들의 지도 아래 주도적으로 실습에 임했고, 직접 교육 성과를 발표하는 공유회를 통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경험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미래학교는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고, 지역 내 대학의 우수 자원을 활용해 고등학생들의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작구 가상공유공간 ‘메타버스 동작월드’ 오픈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달 22일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선유로운 상권’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특색과 매력 있는 골목상권의 기반 조성부터 활성화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평동 선유도역 일대 상권을 묶는 ‘선유로운 상권’이 공모에 선정돼 3년간 총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내용, 향후 계획 등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양평2동 상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주력했다. 먼저,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의 사업 개요 및 주요 추진내용 설명 후 영등포구 일자리경제과의 사업 추진전략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지는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회의실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이 사업에 대한 열띤 관심을 나타내며, 상권 활성화 방안과 상권 내의 민원 사항 및 해소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선유로운 상권은 풍부한 자연환경, 교통 편의성, 문화적 인프라 등 훌륭한 이점을 두루 갖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해 성장 잠재력을 구체화하고 사업 실행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인프라 구축, 환경개선 등 1단계 기반사업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로컬브랜드화가 이루어지는 2~3단계는 영등포구와 상권육성기구가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선유로운 상권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인 및 주민분들이 주도적으로 나서주셔야 한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주민과 상인은 물론 선유로운 상권을 찾는 방문객들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작구 가상공유공간 ‘메타버스 동작월드’ 오픈


올 여름, 우리소리도서관(삼일대로30길 47)으로 가면 늘 곁에 두고 연주하며 일생의 친구가 될 지도 모를 ‘반려악기’를 만날 수 있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일상에서 쉽사리 접하기 어려운 국악기와 탈춤을 배우고 전통연희에 친숙해지는 '국악예술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8월8일부터 12일까지 우리소리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서울시교육청-자치구가 협력해 운영하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다.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이에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여가활동을 마음껏 즐기며 국악에 친근감을 느껴보도록 ▲신명나는 탈춤놀이 ▲렉쳐 국악콘서트 ▲반려악기 클래스Ⅰ-해금 ▲반려악기 클래스Ⅱ-가야금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신명나는 탈춤놀이’에서는 탈춤의 기초를 익히고 나만의 춤을 만들어볼 수 있다. ‘렉쳐 국악콘서트’는 민요, 전래놀이, 정악과 민속악, 창작국악, 실내악 등을 배우게 된다.


귓가에 익숙한 ‘비행기’, ‘곰세마리’, ‘나비야’ 같은 동요를 해금으로 연주하고 ‘아리랑’, ‘늴리리야’, ‘강강술래’ 등 우리 민요를 가야금으로 즐기는 시간도 준비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다. 강좌별 선착순 20명을 모집,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종로문화재단 문화기획팀 또는 우리소리도서관에서 안내해준다.


종로구를 대표하는 국악특화공간 ‘우리소리도서관’은 국악의 아름다움과 그 역사를 알리기 위해 국립국악원, 국립무형유산원, 국악방송 등 관련기관 자문과 연계를 통해 음원을 수집하고 이를 감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한다. 아울러 국악 관련 서적은 물론 일반서적까지 골고루 보유한 ‘국악이 흐르는 독서공간’으로 각광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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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 구청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악기를 연주하고 탈춤도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가져보길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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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국가 백년대계 걸린 청문회, 초당적 개혁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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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인재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은 국가 운영의 성패와 직결한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은 괜히 나온 얘기가 아니다. 문제는 인재를 쓰고 싶어도 쓰기 어려운 현실이다. 인재를 찾아내 중요한 역할을 맡겨 보려 해도 본인이 고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공직자 검증을 위해 마련된 제도가 인재 등용을 차단하고 있는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사생활 검증이 역량 검증에 우선해서는 곤란하다. 공직자 본인은 물론이고, 배우자와

  • 25.06.2010:01
    수치로 본 변화…'韓日 산업 파트너십 60년'
    수치로 본 변화…'韓日 산업 파트너십 60년'

    1965년 한일기본조약 체결로 국교가 정상화된 이후 60년 동안 양국 간 산업 협력은 양적·질적 전환을 거쳐왔다. 한국무역협회가 20일 발표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업협력 보고서'에 따르면, 양국 교역 규모는 1965년 2억 달러에서 2024년 772억 달러로 352배 확대됐다. 1960년대 한국은 주로 원자재와 경공업 제품을 일본에 수출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수입하는 수직적 분업 구조에 있었지만, 최근에는 IT·중화학 제품을

  • 25.06.2009:51
    韓·日 뭉치면 세계 판도 바뀐다…"약점 채우는 최적의 조합"
    韓·日 뭉치면 세계 판도 바뀐다…"약점 채우는 최적의 조합"

    한국과 일본, 닮은꼴 두 나라가 나란히 변곡점에 섰다. 저출산과 고령화, 노동력 부족이라는 구조적 위기와 수출 중심 성장모델의 한계가 동시에 불거지며, 양국의 경제 시스템은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 여기에 미·중 기술패권 경쟁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외부 충격까지 더해지며 이제는 개별 대응이 아닌 '공동 시장'으로의 협력 전략이 절실해졌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양국의 경제 규모를 합치면 미국과

  • 25.06.2009:32
    "첨단·에너지·스타트업까지…구조적 '한일 협력' 시너지 절실"
    "첨단·에너지·스타트업까지…구조적 '한일 협력' 시너지 절실"

    "지난해 한국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의 80.4%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바이오헬스, 에너지, 탈탄소, DX(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수요가 높다고 생각한다." 마에가와 나오유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제트로) 서울소장은 20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교류가 단순한 거래를 넘어 구조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그는 2022년 8월 한국에 부임해 양국 산업계와 긴밀히 접촉해 왔다. 이처럼

  • 25.07.0508:00
    중국 뒤흔드는 시진핑 실각설…사그러들지 않는 이유
    중국 뒤흔드는 시진핑 실각설…사그러들지 않는 이유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실각설이 중국은 물론 전 세계 주요 매체들의 화두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시진핑 주석이 참석할지 여부도 관심사인 상황에서 실각설까지 불거져 나오면서 중국 내부 정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시진핑 주석의 군부 측근들이 잇따라 실각하고 있는 상황이 단순한 소문만은 아닌 것 같다는 분석이 나

  • 25.07.0409:06
    '신춘문예 3관왕' 강유정 대변인[AK라디오]
    '신춘문예 3관왕' 강유정 대변인[AK라디오]

    3일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에서 사회를 본 사람은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다. 현재 대통령실에는 현역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근무하는 이가 세 명 있다.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그리고 강유정 대변인이다. 강 대변인은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있다가 지난 6월5일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대변인은 '대통령실의 얼굴'이다. 대통령의 메시지, 행사, 각종 결정

  • 25.07.0110:48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AK라디오]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AK라디오]

    6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은 기재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임명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기획재정부 2차관·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낸 구 후보자는 '정무 감각이 있는 재정·예산 전문가'로 평가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후보자로 연결되는 기획재정부 라인으로 경제팀 얼개를 짰다. 즉각적으로 경제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AI를 중심으로

  • 25.06.3010:54
    '종횡무진' 우상호 정무수석[AK라디오]
    '종횡무진' 우상호 정무수석[AK라디오]

    1962년, 강원도 철원 동송읍에서 태어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원내대표에 비대위원장까지 지낸 전직 4선 의원이다. 대개 초·재선급이 역대 정무수석을 맡아 왔던 것을 돌이켜보면 이례적이다. 전직 3선 의원인 강훈식 비서실장(1973년생)보다 선수가 높고 나이도 11살 많다. 정치적인 체급이나 경험, 부드러운 성격 등을 종합해보면 우 수석은 대통령실 내에서 '큰 형님'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타협과 상

  • 25.06.3009:23
    양기대 "대통령에 맞춰 민주당도 달라져야"
    양기대 "대통령에 맞춰 민주당도 달라져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지난달 26일 저녁 비명계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초일회'와 만찬을 가졌다. 2시 30분 동안 진행된 만찬에서 우 수석은 "힘을 합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고, 초일회 회원들은 "통합과 화합의 길을 걸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경제 시사 유튜브 'AK라디오'는 초일회 간사 양기대 전 의원을 27일 전화로 인터뷰했다. 어떻게 지내나.대학에서 강의도 하고 AI 등에 관해 공부하면서 미

  • 25.07.0407:16
    전문가들 "수탁자 책임·수급권 보호 강화해야"⑤
    전문가들 "수탁자 책임·수급권 보호 강화해야"⑤

    "기금형 지배 구조는 단순히 공격적인 운용으로 고수익만을 추구하는 기제가 아니다. 위험 조정, 수익 관점에서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수익률 제고 관점에서 논의되는 여러 정책 수단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제도적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제도 개편의 의의가 있다."(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하면 현행 퇴직연금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할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 25.07.0306:10
    '국민연금 등판' 평가 분분… "메기효과 기대" vs "다층체계 훼손"④
    '국민연금 등판' 평가 분분… "메기효과 기대" vs "다층체계 훼손"④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논의 과정에서 국민연금공단 참여 여부를 두고 찬반 의견이 나뉘고 있다. '규모의 경제' 효과와 함께 시장에서 메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는가 하면, 다층 연금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의 기금 운용 방식이 다르기에 참여가 부적절할 수 있다는 반대 주장도 나온다. 국민연금공단은 참여를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모습이다. 국민연금공단의 기금형 퇴직연금 참

  • 25.07.0206:10
    호주 등 영미권 수익률 3배↑…"韓 특성 맞게 제도 살펴야"③
    호주 등 영미권 수익률 3배↑…"韓 특성 맞게 제도 살펴야"③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호주와 영미권 사례가 주목받는다. 이들 국가는 사적 연금 제도가 발달한 곳으로, 우리나라처럼 퇴직연금 제도를 구성하는 데 있어 개인주의 특성을 보이는 곳이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운용 투명성과 경쟁에 따른 수익률 향상, 수탁자 책임 강화 등의 해외 사례 이점을 국내 상황에 맞게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기금 경쟁하는 호주호주는 '슈퍼애뉴에이션(

  • 25.07.0106:10
    정부보다 국회가 앞서나…도입 법안 마련 '속도'②
    정부보다 국회가 앞서나…도입 법안 마련 '속도'②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주목도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보다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먼저 다듬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기금형 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푸른씨앗)에 주목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공공성을 높이고 운용 주체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금형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1일 고용노동부와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새 정부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에 별다른

  • 25.06.3008:40
    두번의 탄핵, 두번의 좌초…퇴직연금 10년 넘은 논의 마쳐야①
    두번의 탄핵, 두번의 좌초…퇴직연금 10년 넘은 논의 마쳐야①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하자는 논의가 10년이 넘게 이뤄지고 있지만 종착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기금형 도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때마다 대통령 탄핵과 정권 교체 등에 따른 정국 혼란으로 동력을 잃은 탓이다.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이 40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빠르게 몸집을 키우는 만큼 기금형 도입을 더는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연초 활발했던 기금형 논의…새 정부 들어 '잠잠' 지난 4일 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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