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동구, 청년친화 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비결?

시계아이콘03분 1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서울시 자치구 뉴스]성동구, 청년정책위원회, 정책 네트워크와 정책포럼 운영 등 소통분야에서 인정받아 수상... 강동구 ‘2022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4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 서대문구 '예술로 들여다 본 이 시대의 청년' 주제로 청년살롱 개최 ... 강남구, 빅데이터 활용 복지서비스 발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포토] 강남구, 강남더드림병원과 함께 저소득층에 쌀 기부 전달식 개최... 종로구 무계원서 9월30일까지 '한지寒地 위에 한지韓紙로써' 전시

성동구, 청년친화 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비결? 청년지원센터 청년공유공간(청공공) 개소식에서 청년들과 인사를 나누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AD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최한 2022년 청년친화 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소통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마련된 시상이다.


성동구는 2019년 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을 수여한 바 있으며, 2021년 정책대상에 이어 2022년에는 소통대상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다양한 부문에서 청년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중점으로 평가한다.


성동구는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치구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문자메시지와 SNS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추진에서도 마찬가지다. 구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청년들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정책포럼을 운영, 청년 정책 발굴에 나섰다.


그 결과로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이삿짐 서비스 지원 ▲추석맞이 ‘함께밥상’과 ‘함께 김장나눔’ 운영 ▲반값 부동산 중개수수료 서비스 등 생활밀착서비스를 추진했다. 또 제4회 성동구 청년축제 ‘성동헬로우 스마일 클럽’을 개최하였고 청년지원센터 내에 청년공유공간을 개소하는 등 청년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17일 올림픽공원에서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상황에서도 학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성동구에서 청년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환경변화를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성동구, 청년친화 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비결?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2022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9년 ‘소통 대상’, 2020년과 2021년 연이어 ‘종합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 ‘정책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또 다시 청년정책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이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주관하는 것으로 2018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전문가를 포함한 청년위원 300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심사해 수여한다.


이번 강동구의 ‘정책 대상’ 수상은 청년을 위한 참여정책 및 지원사업, 소통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구는 ▲청년 네트워크 운영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사업 ▲강동청년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는 ‘엔젤공방거리’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해냄센터’와 ‘청년 work-play타운’ ▲청년 스타트업 주거공간 ‘청년창업주택’ ▲청년정책 종합지원센터 ‘서울청년센터 강동오랑’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4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한 것은 강동구가 청년 정책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청년문제와 정책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강동구에서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지원을 적극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청년친화 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비결?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어반 크리에이터스 유닛(이화여대1길 33)에서 연세대 강연기획동아리 ‘테드엑스연세대학교’와 함께 ‘2022 청년살롱’을 개최한다.


이날 채수민 휠체어 댄서, 안선화 팝업북 정크 아티스트, 오승희 그레잇테이블 대표, 김상현 작가 등이 강사로 나서 ‘예술로 들여다 본 이 시대의 청년’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청중과 강연자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며 소통한다.


이규민 테드엑스연세대학교 회장은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자신을 알아 가고, 상대방을 이해하며, 나아가 청년 간 유대감과 연대의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강연 주제를 정했다”고 말했다.


구는 코로나19로 지역 청년 네트워크가 침체되고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감이 심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사전 신청한 청년(19~34세)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구, 청년친화 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비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20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개최한 ‘사회보장 유레카 2022, 빅데이터 활용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 경진대회’는 사회보장정보, 공공·민간데이터 등 복지 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3단계의 심사를 거쳐 72개팀 중 13개팀의 응모작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강남구 세곡동 ‘강남복지Team-Leaders’ ‘1인 가구 금융연체자의 접근편의 개선을 통한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은 1인 가구 금융연체자가 공공기관에서 제공한 바우처를 사용해 편의점에서 생필품을 구매, 편의점을 통해 기관과 서류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하는 등 공공기관 복지서비스 접근편의를 높여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강남구 복지정책과는 신청한 복지서비스의 단계별 처리과정을 민원인에게 문자와 인터넷사이트(복지로)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바로알리미서비스’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IT기업 간 협업을 통해 사회복지분야에서 스마트한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청년친화 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비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6일 구청 본관 3층 스마트구청장실에서 강남더드림병원과 쌀 6000kg(1500만원 상당)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3월 강남더드림병원이 개원하면서 개업식 축하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 6000kg(20kg×300포)를 의미 있는 곳에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강남더드림병원 도관홍 대표원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왼쪽) 등이 참석했다.


쌀은 강남푸드지원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 6곳을 통해 코로나19, 폭염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강남구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더드림병원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동구, 청년친화 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비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우리 종이의 우수성을 대표하는 작품들을 소개, 직접 배워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9월30일까지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창의문로 5가길 2)에서 개최하는 '한지韓地 위에 한지韓紙로써'다.


전시명처럼 우리 땅 위에서 우리 종이로 전통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한지 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자리가 되도록 기획했다.


특히,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6호 지장 장성우의 작품과 한지 제작 과정, 작업 도구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아울러 한지 전수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여 시 장성우 장인이 문화재로 지정되기까지의 과정, 한지의 원료 등을 배우고 함께 한지 부채를 만들게 된다.


프로그램은 8월13~14일, 9월3~4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진행, 수강료는 재료비를 포함해 2만원이다.


신청 및 더욱 자세한 사항은 무계원 또는 종로문화재단을 통해 하면 된다. 전시 관람은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무계원에서 우리나라 전통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한 ‘한국의 美(미)’ 시리즈 열다섯 번째 전시이다. 올해에는 앞서 '인고의 색, 대홍전을 열고 조상의 지혜가 깃든 우리나라 전통 염색기술을 널리 알려 호평을 받은 바 있다.


AD

정문헌 구청장은 “우리민족 고유의 기법으로 만든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를 지켜나가기 위해 마련한 전시”라며 “장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나만의 특별한 한지 부채도 만들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08.1008:00
    '10년 묵은 뻔한 의혹'인데 갑자기 왜?…연매출 2300억 '소림사 CEO' 체포 뒷이야기
    '10년 묵은 뻔한 의혹'인데 갑자기 왜?…연매출 2300억 '소림사 CEO' 체포 뒷이야기

    중국 소림사의 주지승이 최근 사찰 자금 횡령과 각종 비리 혐의로 체포되면서 중국 정치권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단순한 종교인의 비리 사건을 넘어 시진핑 국가주석의 권력 구조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분석까지 제기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인 스융신(釋永信) 소림사 주지는 중국 허난성 불교협회장, 중국 불교협회 부회장, 전국인민대표회의 대의원까지 겸임하며 종교계를 넘어 정치권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

  • 25.08.0908:00
    트럼프 새 국방비 기준, GDP 대비 '5%'…재정부담 현실화
    트럼프 새 국방비 기준, GDP 대비 '5%'…재정부담 현실화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미국의 한국 국방비 증액 압력이 주된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재정압박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차관은 최근 "한국이 국방 지출 측면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미국 정부가 국방비 인상을 직접적으로 요구한 것이란 해석까지 나오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약 2.3% 규모인 61조원 이상의 국방비를 지출하고 있다. 트럼프 행

  • 25.08.0707:32
    이준석 "이 대통령, 우회전 깜빡이 켜고 좌회전은 기만"
    이준석 "이 대통령, 우회전 깜빡이 켜고 좌회전은 기만"

    아시아경제 시사유튜브 '소종섭의 시사쇼'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인터뷰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으로 찾아간 날은 지난 5일이었다. 오전 11시, 이 대표는 자신의 방에서 컴퓨터 작업에 여념이 없었다. 지방선거에 대비한 시스템을 만드는 중이라고 했다. 선거 비용을 최대한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을 스스로 개발하고 있었다. 그의 방은 여느 의원들 방과는 달랐다. 별다른 장식이 없는 실무형 벤처창업가 사무실 같

  • 25.08.0517:36
    "호박무침·복숭아 좋아하는 이 대통령…부부싸움 도중에도 일단 밥은 먹었다"
    "호박무침·복숭아 좋아하는 이 대통령…부부싸움 도중에도 일단 밥은 먹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는 2018년 '밥을 지어요(김영사)'라는 책을 냈다. 요리책이지만 이 대통령·김 여사 가족과 관련한 소소한 이야기들도 나와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이 대통령의 식습관과 좋아하는 음식 등을 요약했다. 이 책에 이 대통령은 추천사를 썼다. "내게는 유난히 먹는 것에 대한 기억이 많다. 어릴 적 시골에서는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으로 구분됐다. 나는 삶은 감자를 먹지 않는다

  • 25.08.0306:00
    "6년치 식량 산다" 러에 추가 파병한 北 1년 수익 28조…대러의존도 심화
    "6년치 식량 산다" 러에 추가 파병한 北 1년 수익 28조…대러의존도 심화

    북한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 파병을 통해 총 28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북한 연간 국내총생산(GDP) 40조원의 약 70%에 해당하는 규모로, 북한 경제 구조의 근본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북한이 기존 1만5000명에서 3만명으로 대러 파병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면서 파병만으로도 연간 1조4000억원의 추가수익을 얻을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전후 복구 근로

  • 25.08.1310:32
    '문어발 상장 끝판왕' 하림…김홍국 왕국, 주주는 없다⑦
    '문어발 상장 끝판왕' 하림…김홍국 왕국, 주주는 없다⑦

    편집자주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으로 한국 식품기업들의 위상이 높아졌지만 후진적 지배구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경영 시스템은 과거 관행에 머무르면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시아경제는 개정된 상법 시행에 맞춰 시가총액 기준 주요 식품 상장사 20곳을 대상으로 지배구조를 진단했다. 배당 성향과 자사주 정책, 중복상장 구조,

  • 25.08.1307:28
    식품사 절반 '중복상장'…오너 지배력의 방패들⑥
    식품사 절반 '중복상장'…오너 지배력의 방패들⑥

    편집자주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으로 한국 식품기업들의 위상이 높아졌지만 후진적 지배구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경영 시스템은 과거 관행에 머무르면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시아경제는 개정된 상법 시행에 맞춰 시가총액 기준 주요 식품 상장사 20곳을 대상으로 지배구조를 진단했다. 배당 성향과 자사주 정책, 중복상장 구조,

  • 25.08.1209:52
    150만원 '황제주'인데 아쉽네…'불닭 열풍' 삼양식품, 주주환원은 'D학점'⑤
    150만원 '황제주'인데 아쉽네…'불닭 열풍' 삼양식품, 주주환원은 'D학점'⑤

    편집자주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으로 한국 식품기업들의 위상이 높아졌지만 후진적 지배구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경영 시스템은 과거 관행에 머무르면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시아경제는 개정된 상법 시행에 맞춰 시가총액 기준 주요 식품 상장사 20곳을 대상으로 지배구조를 진단했다. 배당 성향과 자사주 정책, 중복상장 구조,

  • 25.08.1207:52
    식품사 절반은 '쥐꼬리 배당'…자사주 소각도 4곳뿐④
    식품사 절반은 '쥐꼬리 배당'…자사주 소각도 4곳뿐④

    편집자주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으로 한국 식품기업들의 위상이 높아졌지만 후진적 지배구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경영 시스템은 과거 관행에 머무르면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시아경제는 개정된 상법 시행에 맞춰 시가총액 기준 주요 식품 상장사 20곳을 대상으로 지배구조를 진단했다. 배당 성향과 자사주 정책, 중복상장 구조,

  • 25.08.1107:44
    '꼴찌' 사조대림…짠물배당에 3%룰도 '꼼수'③
    '꼴찌' 사조대림…짠물배당에 3%룰도 '꼼수'③

    편집자주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으로 한국 식품기업들의 위상이 높아졌지만 후진적 지배구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경영 시스템은 과거 관행에 머무르면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시아경제는 개정된 상법 시행에 맞춰시가총액 기준 주요 식품 상장사 20곳을 대상으로 지배구조를 진단했다. 배당 성향과 자사주 정책, 중복상장 구조, 이

  • 25.08.1007:30
    프랑스 해상풍력 이끄는 한국인…"지방소멸 겪는 한국에 오히려 해상풍력은 기회"
    프랑스 해상풍력 이끄는 한국인…"지방소멸 겪는 한국에 오히려 해상풍력은 기회"

    10대 엔지니어링 그랑제콜(프랑스 엘리트 고등교육 기관) 중 하나인 에콜 센트랄 낭트의 유체역학·에너지·대기환경 연구소(LHEEA)에서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인 교수는 한국의 풍력 발전 산업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신재생에너지 전환 의지가 활발한 프랑스의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는 한승윤 LHEEA 연구교수를 만났다. 그는 한국의 풍력 발전 연구 수준이 유럽과 큰 차이가 없고 해상풍력을 시도할 여건도

  • 25.08.0907:30
    그랑제콜 교수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 분야 학생에게 인기 많아"
    그랑제콜 교수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 분야 학생에게 인기 많아"

    수년째 해상풍력 도입 초기 머물러 있는 한국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6월 5일 프랑스 서부 도시 낭트에서 해상풍력을 연구하고 있는 상드린 우브륀 에콜 센트랄 낭트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에콜 센트랄 낭트는 1919년 설립된 프랑스 10대 엔지니어링 그랑제콜(프랑스 엘리트 고등교육 기관) 중 하나이다. 우브륀 교수는 2015~2017년 유럽풍력에너지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풍력터빈 배기 흐름 역

  • 25.08.0307:00
    짐 스키아 IPCC 의장 "정의로운 전환, 계획·참여·투자 뒤따라야 가능"
    짐 스키아 IPCC 의장 "정의로운 전환, 계획·참여·투자 뒤따라야 가능"

    이재명 정부가 '신재생 에너지 대전환'을 공언하면서 대한민국도 탈탄소 사회로 가기 위한 여정에 속도가 붙고 있다.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빚는 주민과의 갈등, 부정적인 인식 등은 극복해야 할 과제다. 진정한 의미의 정의로운 전환은 어떻게 이뤄질 수 있을까. 영국 런던에서 유엔(UN) 산하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의 짐 스키아 의장을 만나 의견을 물었다. 우리나라도 참여하고 있는 IPCC는 5년 주기로 기후변화

  • 25.08.0207:00
    폴란드와 영국에서 전한 정의로운 전환의 핵심
    폴란드와 영국에서 전한 정의로운 전환의 핵심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영국과 폴란드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아야 한다는 정의로운 전환을 원칙으로 삼았다. 정부가 주도권을 잡고 지역사회와 지방 정부 등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대안을 찾아냈다. 야누시 피에호친스키 폴란드-아시아 상공회의소 회장은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되는 지역에 대체 산업을 도입할 때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 지역사회가 협력해 주민과 노동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주력해야

  • 25.07.2707:00
    “2030년까지 1.5만명 고용” 인구 급증한 소도시 중심엔 해상풍력③
    “2030년까지 1.5만명 고용” 인구 급증한 소도시 중심엔 해상풍력③

    편집자주영국과 프랑스는 탈석탄 과정에 이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가 해상풍력이다. 해상풍력단지는 에너지 안보와 직결되는 청정에너지원이자 기업들의 미래 사업이지만 어민들은 생업 차질을 이유로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반대했었다.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영국과 프랑스는 어떻게 어민들과의 갈등을 해결했을까. "험버 지역 재생에너지 업종 종사자 수를 2030년까지 현

  • 25.08.1008:00
    '10년 묵은 뻔한 의혹'인데 갑자기 왜?…연매출 2300억 '소림사 CEO' 체포 뒷이야기
    '10년 묵은 뻔한 의혹'인데 갑자기 왜?…연매출 2300억 '소림사 CEO' 체포 뒷이야기

    중국 소림사의 주지승이 최근 사찰 자금 횡령과 각종 비리 혐의로 체포되면서 중국 정치권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단순한 종교인의 비리 사건을 넘어 시진핑 국가주석의 권력 구조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분석까지 제기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인 스융신(釋永信) 소림사 주지는 중국 허난성 불교협회장, 중국 불교협회 부회장, 전국인민대표회의 대의원까지 겸임하며 종교계를 넘어 정치권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

  • 25.08.0908:00
    트럼프 새 국방비 기준, GDP 대비 '5%'…재정부담 현실화
    트럼프 새 국방비 기준, GDP 대비 '5%'…재정부담 현실화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미국의 한국 국방비 증액 압력이 주된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재정압박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차관은 최근 "한국이 국방 지출 측면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미국 정부가 국방비 인상을 직접적으로 요구한 것이란 해석까지 나오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약 2.3% 규모인 61조원 이상의 국방비를 지출하고 있다. 트럼프 행

  • 25.08.0707:32
    이준석 "이 대통령, 우회전 깜빡이 켜고 좌회전은 기만"
    이준석 "이 대통령, 우회전 깜빡이 켜고 좌회전은 기만"

    아시아경제 시사유튜브 '소종섭의 시사쇼'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인터뷰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으로 찾아간 날은 지난 5일이었다. 오전 11시, 이 대표는 자신의 방에서 컴퓨터 작업에 여념이 없었다. 지방선거에 대비한 시스템을 만드는 중이라고 했다. 선거 비용을 최대한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을 스스로 개발하고 있었다. 그의 방은 여느 의원들 방과는 달랐다. 별다른 장식이 없는 실무형 벤처창업가 사무실 같

  • 25.08.0517:36
    "호박무침·복숭아 좋아하는 이 대통령…부부싸움 도중에도 일단 밥은 먹었다"
    "호박무침·복숭아 좋아하는 이 대통령…부부싸움 도중에도 일단 밥은 먹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는 2018년 '밥을 지어요(김영사)'라는 책을 냈다. 요리책이지만 이 대통령·김 여사 가족과 관련한 소소한 이야기들도 나와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이 대통령의 식습관과 좋아하는 음식 등을 요약했다. 이 책에 이 대통령은 추천사를 썼다. "내게는 유난히 먹는 것에 대한 기억이 많다. 어릴 적 시골에서는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으로 구분됐다. 나는 삶은 감자를 먹지 않는다

  • 25.08.0306:00
    "6년치 식량 산다" 러에 추가 파병한 北 1년 수익 28조…대러의존도 심화
    "6년치 식량 산다" 러에 추가 파병한 北 1년 수익 28조…대러의존도 심화

    북한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 파병을 통해 총 28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북한 연간 국내총생산(GDP) 40조원의 약 70%에 해당하는 규모로, 북한 경제 구조의 근본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북한이 기존 1만5000명에서 3만명으로 대러 파병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면서 파병만으로도 연간 1조4000억원의 추가수익을 얻을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전후 복구 근로

  • 25.08.1310:32
    '문어발 상장 끝판왕' 하림…김홍국 왕국, 주주는 없다⑦
    '문어발 상장 끝판왕' 하림…김홍국 왕국, 주주는 없다⑦

    편집자주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으로 한국 식품기업들의 위상이 높아졌지만 후진적 지배구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경영 시스템은 과거 관행에 머무르면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시아경제는 개정된 상법 시행에 맞춰 시가총액 기준 주요 식품 상장사 20곳을 대상으로 지배구조를 진단했다. 배당 성향과 자사주 정책, 중복상장 구조,

  • 25.08.1307:28
    식품사 절반 '중복상장'…오너 지배력의 방패들⑥
    식품사 절반 '중복상장'…오너 지배력의 방패들⑥

    편집자주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으로 한국 식품기업들의 위상이 높아졌지만 후진적 지배구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경영 시스템은 과거 관행에 머무르면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시아경제는 개정된 상법 시행에 맞춰 시가총액 기준 주요 식품 상장사 20곳을 대상으로 지배구조를 진단했다. 배당 성향과 자사주 정책, 중복상장 구조,

  • 25.08.1209:52
    150만원 '황제주'인데 아쉽네…'불닭 열풍' 삼양식품, 주주환원은 'D학점'⑤
    150만원 '황제주'인데 아쉽네…'불닭 열풍' 삼양식품, 주주환원은 'D학점'⑤

    편집자주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으로 한국 식품기업들의 위상이 높아졌지만 후진적 지배구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경영 시스템은 과거 관행에 머무르면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시아경제는 개정된 상법 시행에 맞춰 시가총액 기준 주요 식품 상장사 20곳을 대상으로 지배구조를 진단했다. 배당 성향과 자사주 정책, 중복상장 구조,

  • 25.08.1207:52
    식품사 절반은 '쥐꼬리 배당'…자사주 소각도 4곳뿐④
    식품사 절반은 '쥐꼬리 배당'…자사주 소각도 4곳뿐④

    편집자주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으로 한국 식품기업들의 위상이 높아졌지만 후진적 지배구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경영 시스템은 과거 관행에 머무르면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시아경제는 개정된 상법 시행에 맞춰 시가총액 기준 주요 식품 상장사 20곳을 대상으로 지배구조를 진단했다. 배당 성향과 자사주 정책, 중복상장 구조,

  • 25.08.1107:44
    '꼴찌' 사조대림…짠물배당에 3%룰도 '꼼수'③
    '꼴찌' 사조대림…짠물배당에 3%룰도 '꼼수'③

    편집자주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으로 한국 식품기업들의 위상이 높아졌지만 후진적 지배구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경영 시스템은 과거 관행에 머무르면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시아경제는 개정된 상법 시행에 맞춰시가총액 기준 주요 식품 상장사 20곳을 대상으로 지배구조를 진단했다. 배당 성향과 자사주 정책, 중복상장 구조, 이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