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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산하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에 안경률 한반도미래정책포럼 이사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8월1일부터 내년 10월31일까지다.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은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 발전을 위해 2006년설립된 단체로, 국내 중소기업과 재외동포 기업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표한다.
제7대 원장에 오른 그는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폭넓게 전개하겠다"며 "특히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대표 이원욱 의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 신임 원장은 16,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한나라당 사무총장, 해외동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월드옥타를 국회에서 후원하는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세계한인경제포럼 전신)을 발족해 대표를 맡기도 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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