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에너지 등 핵심인재 연간 4300여명 양성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교육부가 신산업·첨단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지원대학 143개교를 선정해 올해 420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2022~2024년) 내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교육부와 신산업·첨단산업 분야 전문 부처가 협업해 오는 2024년까지 연간 4300여명, 총 1만3000여명의 혁신인재를 양성한다.
올해 7개 부처에서 14개 세부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분야는 ▲미래형자동차 ▲자원개발 ▲수소·연료전지 ▲온실가스감축 ▲이차전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AI반도체 ▲의료인공지능 ▲디지털물산업 ▲그린리모델링 ▲공간정보 ▲정보보안 ▲지식재산이다. 세부사업별로 선정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선정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첨단산업 핵심기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학위·비학위)을 개발·운영하고, 현장실습과 직무실습(인턴십) 등 실무 과정을 지원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반재정지원과 연계해 인재양성 분야에 집중 투자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교육부와 각 부처는 대학의 인건비, 장학금,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시설·장비 등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각 부처는 기업 등 산업계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대학의 산학협력 활동·취업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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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규 대학학술정책관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대학이 미래 핵심인재 양성의 중심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부처별, 산업별 인재수요를 토대로 반도체 등 신산업·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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