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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부산 동시 출격! … 에어부산, 인천-방콕·부산-방콕 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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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부산 동시 출격! … 에어부산, 인천-방콕·부산-방콕 노선 신규 취항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왼쪽 7번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부산-방콕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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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에어부산이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에서 태국 방콕으로 가는 국제선 신규 노선을 동시에 개설하며 노선 확장에 나서고 있다.


에어부산이 지난 20일 오후 5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부산-방콕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안병석 대표와 한동민 부산지방항공청장,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과 판타라 닉차르트 태국관광청 부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도 방콕 노선에 취항하며 에어부산은 국제선 운항 노선 수를 김해공항 11개 인천공항 7개 총 18개로 늘렸다.


방콕 취항은 에어부산의 첫 태국 노선 정기편이다. 에어부산은 극성수기 기간인 8월 중순까지 두 노선 모두 매일 왕복 1회 운항하며 고객들에게 폭넓은 여정 선택권을 제공한다.


김해공항 항공편의 출발시간도 타 항공사보다 이른 오후 6시로 방콕 현지에 심야가 아닌 오후 9시 40분에 도착할 수 있다.


인천과 부산에서 모두 운항함에 따라 승객은 일정에 맞게 인천 출국, 김해 입국과 같은 출입국 이원화도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최근 동남아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며 태국 방콕의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신규 취항을 결정했다.


국토부 항공 정보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만 해도 한국과 방콕을 오가는 수요가 5만명을 넘는 수준이었지만 6월에는 한 달 만에 63% 증가한 8만4000명을 기록했다.


7월에도 지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19일 누적 기준으로 7만8000명의 여객 수를 기록하고 있어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안전하고 인기 높은 해외 취항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를 올리는 것 모두 이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방콕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해 수완나품국제공항에 오후 9시 20분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10시 2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는 다음날 오전 6시 2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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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35분에 출발해 수완나품국제공항에 오전 12시 55분 도착하며 귀국 편은 오전 1시 55분에 출발해 오전 9시 45분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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