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장강명이 추천한 독서플랫폼 ‘그믐’, 도서 무료로 나눈다

시계아이콘00분 4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장강명이 추천한 독서플랫폼 ‘그믐’, 도서 무료로 나눈다
AD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온라인 독서모임 플랫폼 ‘그믐’은 부산 지역 출판사들과 손잡고 ‘비치리딩 시리즈’ 여덞 종을 독자 16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비치리딩 시리즈’는 부산 지역 중소 출판사 일곱 곳이 시작한 단행본 시리즈다. 스릴러, 호러, SF를 묶은 단편 소설집부터 에세이, 인문, 시, 만화까지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다. 모두 부산을 배경으로 했다.

장강명이 추천한 독서플랫폼 ‘그믐’, 도서 무료로 나눈다


▲장르소설 단편집 '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인디페이퍼·정명섭 외 2인 지음) ▲에세이 '부산 바다 커피'(미디어줌·수정 진가록 지음) ▲시집 '플로깅plogging'(목엽정·송진 지음) ▲소설집 '날아감에 대하여'(베리테·김동균 지음) ▲산문집 '부산_포구를 걷다'(예린원·동길산 지음) ▲옴니버스 그림책 '우리들의 바다'(냥이의야옹·김나영 외 6인 지음) ▲에세이 '바다의 문장들'(호밀밭·장현정 지음) ▲초미니웹툰 '라면 먹고 갈래요'(인디페이퍼·하마탱 지음)이다.


이들 책을 읽고 싶은 독자는 오는 25일까지 그믐 사이트에 접속해 ‘비치리딩 시리즈 신청 모임’에 읽고 싶은 책의 제목과 간단한 이유를 한 줄로 적으면 된다.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AD

그믐과 부산 출판사들은 각 책마다 독자를 20명씩 선정해 7월 말까지 해당 도서를 보낼 예정이다. 책을 받은 독자는 이후 29일 동안 책을 읽으며 간단한 감상을 그믐 사이트에 올리면 된다. 그믐은 누구나 참여해 책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인터넷 공간으로, 현재 오픈 베타 운영 중이다. 운영에 참여한 장강명 작가는 “아직도 책을 읽는 독자들, 바로 우리들이 문명의 그믐달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