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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사천리 물놀이장 15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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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계곡수 이용한 물놀이 풀장과 휴식 공간 마련된 알뜰 피서지

진도군, 사천리 물놀이장 15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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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전남 진도군 첨찰산 인근에 있는 사천리 물놀이장이 15일부터 개장한다.


의신면 사천리 운림삼별초공원내에 위치한 사천리 물놀이장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 15일(금)부터 8월 15일(월)까지 운영된다.


전체면적 6700㎡에 3단 형태로 물놀이장, 그늘집 860㎡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과 피크닉 테이블, 파라솔 등 휴식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 요금은 무료이다.


공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사천리 물놀이장은 첨찰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 버릴 만큼 차고 시원한 게 장점이다.


특히 진도읍 도심에서도 접근성이 우수하며, 수심이 낮고 안전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알뜰 피서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인근에는 국가지정 명승지 제80호인 운림산방을 비롯해 삼별초테마공원과 공원 내 진도풍경오토캠핑장, 천년고찰 쌍계사 등 관광명소가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사천리 물놀이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과 함께 첨찰산 등 주변 볼거리 또한 풍성하다”며 “여름철 알뜰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겐 최고의 피서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gabriel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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