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 어제 퇴원…"병변 모두 회복"(상보)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 어제 퇴원…"병변 모두 회복"(상보)
AD


[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국내 첫 환자가 증상을 모두 회복해 퇴원했다.


8일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 A씨가 7일 격리 해제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A씨의 임상 증상, 피부 병변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리 해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A씨를 치료한 의료진은 모든 피부 병변 부위에서 딱지(가피)가 떨어진 뒤 새로운 피부 조직이 생성돼 감염력이 사라진 것으로 판단했다. 퇴원 시 건강상태는 양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21일 독일에서 국내로 입국한 뒤 인천 공항에서 자진 신고해 다음날인 22일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기간 동안 겉으로 나타난 증상을 바탕으로 치료하는 '대증치료'를 받았다.



7일 퇴원과 함께 격리 해제되면서 A씨의 격리 기간은 확진일로부터 16일이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