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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자청 ‘역행자’ 1위…일본 만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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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자청의 '역행자'가 유튜브 팬덤층의 활약으로 베스트셀러 진입 후 5주 만에 종합 1위에 올랐다. 유튜브에서 인기가도를 달리다가 활동을 접은 후 첫 책을 출간과 함께 유튜브 활동을 재개하면서 책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진 것으로 보인다. 30대 독자층의 구매가 43.5%로 높아서 눈에 띄었다.


일본만화 시리즈들의 강세는 계속 됐다. '주술회전 19', '원피스 102'가 나란히 종합 6, 7위에 올랐다. 또 '스파이 패밀리 9'도 6계단 상승한 종합 11위에 올랐다. 일본만화는 시리즈는 꾸준히 연재되고, 애니메이션도 방영 되면서 함께 화제를 모은다.


유시민의 '유럽도시기행 2'도 첫 책을 출간 후 오랜만에 선보이면서 종합 16위로 진입했다. 인문 분야 저자로 애독자층이 두터워서 신간 책 출간 후 바로 독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선근이 TV 출연 후 관심을 더해 '백년허리: 2'는 14계단 상승한 종합 22위에 올랐다. 그 외에도 '백년운동', '백년 목' 등도 두루 관심을 받았다. TV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역주행 베스트셀러가 되는 일이 계속 되고 있다.



또한 이번 주에는 OTT 드라마의 원작 소설인 정한아의 '친밀한 이방인'이 종합 50위, 소설 분야 12위에 진입해 OTT 채널의 힘도 느낄 수 있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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