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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귀농ㆍ귀촌인 재능 지역 나눔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산하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ㆍ귀촌인의 지역 어울림을 돕기 위한 '귀농ㆍ귀촌인 재능 지역 나눔'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도내 거주 중인 귀농ㆍ귀촌 개인이나 5인 미만 공동체로 총 25명이다. 선정된 사람은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 희망 귀농ㆍ귀촌인은 주거ㆍ환경, 복지ㆍ문화, 건강ㆍ교육 등 재능기부 활동 계획서를 포함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혹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 봉사를 넘어 지역 활성화와 귀농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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