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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발전 방향 모색’ … 한국한의약진흥원, 제1회 한의약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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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통의약 동향분석과 한의약 발전방향 주제 28일 첫 발표

‘한의약 발전 방향 모색’ … 한국한의약진흥원, 제1회 한의약 아카데미 개최 한국한의약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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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올해 6월부터 한의약 정책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한의약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한의약 아카데미는 지난 2021년 한의약 정책 포럼, 2022년 한의 표준 임상 진료지침개발사업단 한의약 임상 연구 아카데미 등을 개편해 매월 추진되는 행사로 한의약 분야 외 자연과학·인문 사회학 등 다학제 성격으로 한의약 정책뿐만 아니라 범한 의약과 유관 분야의 융합 혁신을 목표로 특강, 포럼, 전문가 세미나, 명사 초청 강의, 패널 토의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1회 한의약 아카데미는 ‘한의약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WHO/WPRO 방문 성과와 한의약 발전 방향’을 주제로 오는 28일 오후 3시 50분 한국한의약진흥원 서울분원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 강민규 한의약 정책관을 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은 최근 WHO 본부(스위스 제네바)와 WHO WPRO(필리핀 마닐라) 등 한의약 관련 국제기구와 관계 기관들을 방문했다.


정부는 한국의 WHO/WPRO 기술관 파견, 한국한의약진흥원의 ‘WHO 전통 의학 협력센터 지정’ 등 그동안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WHO의 전통 의약 관련 전략 수립과 이행 ▲WPRO의 새로운 전통 의학 지역 프레임워크 이행 ▲전통의약의 국가 보건 시스템으로의 통합, 표준화와 근거 축적 등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강화 방안에 협의했다.


제1회 한의약 아카데미에서는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과 임수현 사무관이 ‘WHO와 WPRO 방문 성과’ 주제로 발표한다.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한의약 아카데미를 통해 한의약과 보건의료 관련 정책의 기획·관리 운영 능력을 향상하고 한의약 전반에 대한 정책 개발은 물론 기관 내부, 범한 의약계 그리고 국민에게 정책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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