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관광전서 지역 대표 마스코트 행사에 참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 관광홍보대사 하모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하모는 각 지역의 마스코트들이 참여하는 쇼미더마스코트라는 특별행사에 참가해 캐릭터 소개, 장기 자랑, 퍼레이드를 펼치며 서울국제관광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진주시 관광지 소개도 해 관광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코트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시·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의 최신 관광 흐름과 전 세계 40여 국의 여행정보 및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모와 펭수의 콜라보 콘텐츠 제작과 이번 행사를 통해 하모가 진주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하모가 진주시 관광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모는 지난 15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진주 올로케이션 KBS2 수목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도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모의 쇼미더마스코트 참가 영상은 추후 진주덕후 하모TV 유튜브 등 SNS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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