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 서구, 3년 만에 아쿠아로빅 수중운동 재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광주 서구, 3년 만에 아쿠아로빅 수중운동 재개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아쿠아로빅 수중운동을 재개한다.


22일 서구에 따르면 아쿠아로빅 수중운동 프로그램은 서구가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과 체지방률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아쿠아로빅이란 물속에서 경쾌한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체조로써 관절염이 있거나, 재활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합한 유산소 운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아쿠아로빅 강사의 지도하에 내달 1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회, 총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 및 대사증후군 교육 등 건강생활 실천 교육도 병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전, 후 검사를 통해 체지방 개선율 및 출석률 우수참여자를 선정해 상품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쿠아로빅은 수중에서 이뤄지는 운동으로 관절을 보호하고 다이어트뿐 아니라 심폐기능 향상 효과도 커서 주민들의 참여 및 호응이 매우 높은 운동이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3년 여 만에 재개하는 대면 운동프로그램인 만큼 참여자의 건강한 신체 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