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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참여 이벤트 '제로서울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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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다회용품 사용하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이벤트…7월 31일까지
인스타그램에 다회용품 사용 인증 또는 서울시 환경교육포털에서 참여

서울시,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참여 이벤트 '제로서울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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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참여 온라인이벤트 ‘제로서울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제로서울 챌린지’ 는 환경문제 제로화(최소화)를 위한 서울시의 시민참여 이벤트로 이번 주제는 ‘일회용품 줄이기’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향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온실가스 줄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다회용컵이나 다회용기, 에코백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사진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제로서울챌린지)와 함께 인증하면 된다. 서울시 환경교육포털 ‘서울은 감탄해’ 메뉴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약 6주에 걸쳐 진행되며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400여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 9일 출범한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기업들도 ‘제로서울 챌린지’에 참여한다. 기업 내부 네트워크를 통해 이벤트를 홍보하고 직원들의 일회용품 줄이기를 독려한다. △골프존, △대상(주), △락앤락, △비와이엔블랙야크, △서울YMCA, △SK텔레콤, △우리은행, △코레일유통 등이 협력한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마켓’을 95개소를 모집하는 등 ‘제로웨이스트 서울’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여기에 ‘제로서울 챌린지’로 시민의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해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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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제로웨이스트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는 방법으로 서울시는 시민·기업 등 모두가 제로웨이스트 실천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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