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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준비하는 Z세대… 수영복 판매 4.3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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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준비하는 Z세대… 수영복 판매 4.3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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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 활동 수요가 높아지고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래시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타일쉐어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의 수영복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430%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Z세대는 비키니나 원피스보다는 익스트림 수상 스포츠에 어울리는 긴팔 래시가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수영복 카테고리 내 인기 상품 10개 중 절반이 래시가드 상품이며, 최고 인기 브랜드 역시 활동성 높은 래시가드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다. 여름 야외 활동 시의 불편함을 예방하는 아이템 구매도 활발하다. 6월 상반기에는 장마 대비를 위한 레인부츠 거래액이 직전 동기 대비 315% 늘었다.


홈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Z세대들의 구매 트렌드도 관찰된다. 홈파티 파자마 등이 주를 이루는 홈웨어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월 대비 70% 상승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실내 피트니스 게임기도 인기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의 스타일쉐어 가전 전체 매출의 68%를 닌텐도 제품이 차지했다.


스타일쉐어는 이러한 Z세대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17일부터 최대 82% 혜택의 ‘여름휴가 패션&뷰티’ 기획전을 실시한다. 산과 바다, 집 등 각 휴가지에 어울리는 상품을 제안하는 컨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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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기획전에서는 5개 인기 브랜드의 특별 쿠폰 할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프는 다음달 3일까지 30% 할인 쿠폰을, 폴로 랄프로렌은 오는 26일까지 25% 할인 쿠폰을 전 고객에게 지급한다. 라퍼지스토어·코드그라피·리의 상품도 기획전 기간 내 각각 2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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