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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진엘앤디, 삼성 '전기차 공동 개발' TF 발족… 배터리 독과점 공급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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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삼진엘앤디가 강세다.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 삼성그룹이 전기차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는 소식에 삼성SDI에 원통형 2차전지 가스켓을 공급 중인 삼진엘앤디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29분 기준 삼진엘앤디는 전일 대비 17.37% 상승한 2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각사의 핵심 인력이 전기차 TF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SDI와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계열사는 전기차 배터리, 자율주행 칩, 차량용 반도체, 카메라 모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등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여러 핵심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삼진엘앤디는 삼성SDI에 원통형 2차전지의 가스켓을 70%가량 공급하고 있다. 원통형 배터리는 부피당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이 높은 점이 장점으로 테슬라와 리비안 등에서 전기차용 배터리로 채택하여 사용 중에 있다. 삼성SDI는 원통형 배터리 생산 글로벌 2위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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