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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필옵틱스, 삼성SDI 업계최초 인라인 기술 적용… 장비 공급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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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필옵틱스가 강세다. 삼성SDI가 각형 배터리에 인라인 기술을 적용하면서 필옵틱스의 자회사 필에너지 장비를 사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10시13분 기준 필옵틱스는 전일 대비 7.99% 상승한 8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중대형 배터리 제조 방식인 각형에 인라인(In-Line) 기술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삼성SDI의 생산성이 20~30%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라인 장비는 중견 배터리 장비업체 필에너지가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에너지는 필옵틱스의 자회사로 2020년 9월 삼성SDI가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 회사다. 필옵틱스는 필에너지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고 삼성SDI는 20%를 보유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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