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포공항서 불 지르려 한 20대 여성 검거…인명 피해는 없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김포공항서 불 지르려 한 20대 여성 검거…인명 피해는 없어 김포공항.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문호남 기자 munonam@
AD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김포공항 주차장의 직원 대기실에 불을 내려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방화 미수 혐의로 A씨(28)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25분께 김포공항 주차장의 직원 대기실에 들어가 문을 잠근 뒤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여 방화를 저지르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이를 본 공항특경대 직원이 112에 신고를 했고, 현장에 출동한 김포공항경찰대가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불을 끈 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강서경찰서로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