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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메드, 박근주 대표 자사주 추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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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척추 임플란트 메이저 기업 도약 의지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척추 임플란트 개발업체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박근주 대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총 네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박근주 대표는 이날 자사주 1만1000여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박 대표가 보유한 지분율은 0.09%로 올라갔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주 추가 매입은 올해 반드시 경영정상화 원년으로 만들어 회사 발전에 대한 고객 신뢰를 구축하고 주주가치를 올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정부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빅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의료 서비스 개발정책에 발맞춰 글로벌 디지털 척추 임플란트의 주요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2008년 척추 임플란트 개발,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한 글로벌 척추 메디컬 전문업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연합의 통합규격인증(CE),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허가를 받아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에서 사용하는 척추고정장치 및 척추 수술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올해 3월 FDA로부터 승인받은 신제품 ‘패스락-TM’을 미국에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신설 법인인 엘앤케이스파인을 통해 미국에 첫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한 ‘패스락-TM’ 제품은 총 515개로 약 77만 달러(9억 8천만원) 규모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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