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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폭염대비 ‘횡단보도 그늘막’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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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 조기 운영 … 이른 무더위 적극 대응

진주시, 폭염대비 ‘횡단보도 그늘막’ 운영 시작! 횡단보도 그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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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올여름 이른 불볕더위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횡단보도 그늘막 덮개 제거와 그늘막 펼침 작업을 시행하고, 지난 4일부터 횡단보도 그늘막 운영을 재개했다.


올해 그늘막 운영은 5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예년과 비교해 시작일이 2주 빠른 것으로 이는 기후변화로 인해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폭염 대비 그늘막은 횡단보도에서 교통 신호 대기 시, 시민이 무더위로 인한 열기와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교차로 교통섬에 설치된 햇빛 가림막으로, 열사병 등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그늘막 운영 중 태풍과 강풍 등 기상 이변 발생 시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그늘막을 결박하는 등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예정이다.



현재 횡단보도 그늘막은 127곳에 설치돼 있으며, 시는 이동량이 많은 교통섬 등을 파악해 올해 1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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