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제적십자위원회 “아조우스탈 투항 병사 전쟁포로 등록 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국제적십자위원회 “아조우스탈 투항 병사 전쟁포로 등록 개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투항한 병사 수백명의 전쟁포로 등록 절차를 개시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ICR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17일부터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빠져나온 병사들과 부상자들의 등록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절차는 진행 중이다.


등록 절차에는 이름과 생년월일, 가까운 친인척 등의 개인정보 작성이 필요하며 이러한 정보는 붙잡힌 병사들의 동선을 추적하고 연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ICRC는 설명했다.


이같은 절차는 1949년 만들어진 제네바 협약에 근거해 전쟁포로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제네바 협약 13조는 전쟁 포로는 항상 인도적인 대우를 받아야 하며, 포로를 사망하게 하거나 건강에 중대한 위해를 가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하고 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