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미래기업인 세코하이텍이 지난 27일 ‘2022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과 함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부가 후원해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유망기업과 CEO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세코하이텍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지속적 연구와 신기술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등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높게 인정받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이노비즈(Inno-Biz)’ A등급 획득과 기술 신용평가 전문기업 NICE 평가 정보에서 진행된 기술 신용평가(TCB)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술 인증을 받는 등 부산시가 인증한 대표창업기업이다.
세코하이텍은 환경설비의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뿐만 아니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환경 플랫폼 기업으로 미세먼지의 주요 오염원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소각(RTO)이나 태우는 방식이 아닌 ACF 모듈에 포집된 VOCs를 전자빔을 통해 99% 분해, 수소(70%)와 카본블랙(23%)을 생성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주철인 대표는 “이번 표창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미세먼지 저감,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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