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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키움증권, 52주 신저가 경신…1Q 부진한 실적에 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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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키움증권, 52주 신저가 경신…1Q 부진한 실적에 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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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키움증권이 연이은 하락세에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1분기 부진한 실적이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10시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은 전거래일대비 2.27% 하락한 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8만58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전날 키움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411억원으로 47.11% 감소했다.



이에 증권업계는 키움증권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제시했다. 삼성증권은 기존 13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메리츠증권은 11만5000원→11만원, 대신증권 14만원→11만5000원으로 내렸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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