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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 3본부 1실 1센터→2본부 1실 '슬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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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팀을 13개 팀으로 축소, 일자리 중심 사업 연계성 강화·관리자 비율 조정
중대재해, 윤리·인권, 디지털 혁신 등 재단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변화대응 체계 효율화

서울시50플러스재단, 3본부 1실 1센터→2본부 1실 '슬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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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시민 수요 중심 핵심사업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혁신을 단행했다.


6일 재단은 전체 조직을 3본부 1실 1센터에서 2본부 1실로 슬림화했다고 밝혔다. 효율적 부서 개편으로 사업 간 유기성을 확보하고 관리자 비율을 대폭 축소했다.


‘일자리사업본부’와 ‘생애전환지원본부’로 나뉘어져 있던 사업 조직을 ‘사업운영본부’로 통합해 사업 총괄 기능을 강화했다. 상담-교육-일활동 지원으로 연결되는 주요 사업 간의 연계성을 높이고 고객 접점을 일원화해 시민 요구가 가장 높은 일자리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 및 센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능도 개선한다. 이를 위해 정책연구팀에 50+정책 전달체계 지원 및 리더십 강화 등 기능을 재편하고 경영기획본부 내로 편입했다.


아울러 중대 재해 대응, 디지털 기반 강화 등 재단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경영 인프라 안정을 위해 안전 총무팀, 디지털 혁신팀을 신설해 시민 안전과 데이터기반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중장년의 인생재설계를 통한 든든한 노후준비지원 기관’이라는 재단의 정체성을 보다 선명하고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력개발’과 ‘취업지원’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50+세대에 특화된 일자리 생태계 조성과 함께 사회공헌일자리 창출 및 특화 전문기술 연계 등 핵심사업 개편 등을 상반기 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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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종원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조직개편은 더 많은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재단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고, 변화하는 서울시책과 궤를 함께하는 선제적인 혁신의 첫걸음으로 추진됐다”며 “서울시 내 16개 50플러스캠퍼스와 센터를 중심으로 50+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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