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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는 시민의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대상자로 선정된 7명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생에 기여한 사람,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에게 신속·정확한 평가와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높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 트라우마 세이버는 교통사고 등 외상에 해당되며 최종 중증 외상으로 판정된 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제도다.
세이버 대상자로 선정된 구급대원들은 “구급대원으로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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