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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모바일 운전면허증' 활용 편의서비스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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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기업과 기관 대상 모바일 운전면허증 설명회

행안부, '모바일 운전면허증' 활용 편의서비스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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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업과 기관들에게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3일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일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설명회’를 한국조폐공사 서울사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반국민 대상의 첫 번째 모바일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올해 1월부터 서울서부 및 대전 운전면허시험장(연계 경찰서 포함)에서 시범 발급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전국으로 발급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우수 서비스 사례를 소개하고 모바일 운전면허증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행정안전부의 기술지원 방안을 설명한다.


우선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실명 확인 후 계좌 개설이 가능한 우리은행의 사례와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성인여부를 확인하는 무인자판기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개발지원센터 운영 등 기술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모바일 운전면허증 이용 활성화를 위한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상민 디지털안전정책과장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해 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열어가는 데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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