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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교육업계 최초 결제 서비스 '윤페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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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교육업계 최초 결제 서비스 '윤페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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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자체 결제 서비스 ‘윤페이’(YOON Pay)를 교육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윤페이는 간편 결제 플랫폼으로 자사 회원 학부모들은 윤페이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자사 교육비를 쉽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윤페이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호환 가능하다.


윤페이는 간편 결제 지원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 결제정보를 등록해 두면 이후 간단한 인증 절차만으로 손쉽게 교육비를 결제할 수 있다. 카드 자동 결제 기능을 설정해두면 매달 교육비를 결제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현재 윤페이는 윤선생 화상영어 브랜드 ‘윤선생베이직’ 학부모의 교육비 결제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다만 앞으로 이용자와 사용처를 확대하고 상반기 중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윤선생 측은 설명했다. 윤페이에서 통용되는 ‘윤캐시’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획득하거나 선불 충전 형태로 모아뒀다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경우 윤페이 이용자는 각종 할인 및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윤수 윤선생 공동대표이사는 “윤페이를 이용하는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보다 큰 할인과 적립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고객 로열티를 강화하겠다”며 “더 나아가 결제 서비스에 국한하지 않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는 멤버십 기반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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