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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웨이브]전통적 기업에 필요한 디지털 전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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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웨이브]전통적 기업에 필요한 디지털 전환 전략 강명구 AWS 이그제큐티브 테크놀로지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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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기업은 디지털 기술보다 자신이 속한 제조나 서비스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개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수십, 수백 단계의 복잡한 내부 프로세스와 시스템이 존재한다. 운영 과정이 복잡하다 보니 이를 효율화할 수 있는 혁신에 관심이 높다. 이와 같은 기업에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람 중심의 운영에서 시스템 중심의 운영으로 혁신하는 것으로 정의될 수 있다.


아마존의 경우 매년 수십억 개의 제품을 빠른 속도로 배송한다. 아마존은 2007년부터 머신러닝 기반의 수요 예측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지역, 연령, 구매 시기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해 만든 알고리즘을 통해 미래 수요를 예측한다. 알고리즘은 시간이 지나며 더 많은 데이터를 학습할수록 더욱 정교해진다. 아마존이 다루는 상품의 종류와 양은 경쟁사를 압도하지만 재고 회전율이 경쟁사 대비 2~3배 더 높다는 점은 디지털 전환이 적용된 수요 예측 솔루션의 힘을 방증한다.


2018년 정부 스마트팩토리 기획단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머신러닝,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미래 상황을 자동으로 예측, 대응할 수 있는 고도화 단계의 기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76.4%의 기초 단계, 21.5%의 중간 1단계를 포함한 전통적 기업의 98%가 여전히 시스템이 아닌 사람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통적 기업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서 기업 문화의 혁신과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 역량이 필요하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전송하며, 저장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기술이 다양한 디지털 전환 과제의 기반 기술이 된다. 많은 기업이 기존 전산실 환경에서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는데 이때 기반 기술 구축을 위한 자원과 기술의 제약에 직면한다.


클라우드는 제약 없는 자원 및 기술을 제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준다. 기업들은 클라우드상에 있는 자원을 더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는 데이터의 수집, 저장, 분석, 학습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기술과 함께 다양한 인공지능(AI) 서비스와 블록체인,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과 같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제공한다. 사내 디지털 기술 기반이 취약한 전통적 기업 입장에서 중요한 혁신의 도구가 되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클라우드의 성공적 활용 전략 수립은 경쟁력 확보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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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AWS 상에서 클라우드를 활용해 디지털 프로덕션 플랫폼(DPP)이라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디지털 숍 관리, 예지 정비, 디지털 금형 관리 등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전환 과제를 빠르게 개발했다. 클라우드를 디지털 전환 솔루션 개발의 허브로 활용해 혁신 속도를 높였다. 폭스바겐 사례처럼 전통적 기업에 중요한 것은 디지털 기술 자체가 아닌, 혁신 솔루션이다. 클라우드를 도구로 기술과 자원을 확보하고, 데이터 파이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각 기업은 사업에 필요한 빠른 혁신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효율적인 클라우드 활용은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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