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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카카오페이, 대규모 의무보유해제 소식에 급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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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카카오페이 주가가 3%가량 하락세다. 대규모 의무보유 해제 소식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9시51분 기준 카카오페이 주가는 3.11% 떨어진 10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10만8000원까지 하락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일 카카오페이 상장주식 6235만1920주와 제3자배정 물량 1389만4450주를 합친 총 7624만6370주에 대한 의무보유가 해제된다. 카카오페이 총 주식발행수의 57.5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3일 알리페이가 보유한 1389만4450주에 대한 6개월 의무보유 기간이 만료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의무보유 해제로 알리페이는 보유 중인 카카오페이 주식 5101만5205주(지분율 38.68%)를 모두 매도할 수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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