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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vs바로배송"…e커머스 주력배송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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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등 새벽배송 강화…물류센터 등 인프라 투자 확대
롯데온 2시간 바로배송 집중·헬로네이처 B2B 사업 전환

"새벽배송vs바로배송"…e커머스 주력배송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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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급성장한 온라인 시장 대응을 위해 우후죽순 도입된 다양한 형태의 배송 서비스가 각자의 자리를 찾고 있다. 새벽배송 리그 선두주자들은 전국 단위 물류센터 확보 등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투자에 나섰고 일부는 새벽배송의 높은 물류비와 인건비 등을 고려, 더 잘 할 수 있는 2~3시간 내 바로배송 형태에 집중하기로 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경남권 새벽배송 확대를 위해 이달 630억원을 투자해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에 2023년까지 중소형 물류센터를 짓기로 하고 관련 준비에 나섰다. 현재 서울 장지, 경기 김포 등에서 물류센터를 운영 중인 마켓컬리는 샛별배송(새벽배송)의 전국 확대를 위해 물류센터 투자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경기 남부 지역을 커버하기 위한 평택 물류센터도 갖출 예정이다. 쿠팡도 지난달 3200억원 이상이 투입된 대구첨단물류센터를 여는 등 물류센터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SSG닷컴 역시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입, 물류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들은 급성장하고 있는 새벽배송 시장 내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규모의 경제를 통한 선순환을 계획하고 있다. 새벽배송 시장 규모는 2018년 5000억원에서 2020년 2조5000억원으로 커졌고, 2023년엔 11조90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다. 큰 그림을 위해 현재의 손실을 감수하고 추가 투자에 나서는 그림이다.


현재 마켓컬리를 비롯해 SSG닷컴, 쿠팡 등 주요 새벽배송 업체들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마켓컬리 2177억원, SSG닷컴이 1079억원, 쿠팡 약 1조8000억원 수준으로 직전해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다만 이들의 지난해 거래액은 마켓컬리 2조원, 쿠팡(로켓 프레시) 2조3000억원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규모의 경제에서 승기를 잡지 못할 것이라고 빠르게 판단한 기업들은 새벽배송 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다. 더 잘 하는 배송 및 사업을 택하는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롯데쇼핑 온라인 플랫폼 롯데온과 BGF 온라인 푸드마켓 헬로네이처는 이달 새벽배송 서비스를 종료한다. 고비용 구조로 수익성 확보가 어렵고 최근 물류비 상승까지 더해져 향후 시장 전망이 어둡다고 판단해서다. 롯데온은 대신 2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바로배송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헬로네이처는 B2B(기업 간 거래)로 사업을 전환한다. 새벽배송의 경우 인건비는 주간보다 1.5~2배 더 들고 냉장·냉동 배송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 역시 만만치 않다. 재고 관리 비용, 마케팅 경쟁 부담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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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가속화시킨 온라인 장보기 시장 성장으로 시장에서 배제될 수 없었던 e커머스 업체들이 잇따라 도입했던 새벽배송 서비스가 투자를 지속할 주요 사업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시장 선점 및 투자 지속 여부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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