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김종민 윤영덕 국회의원 축하 영상
“분열과 정치가 아닌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실현시키겠다”
함평에 산적한 문제들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실천 약속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조성철 함평군수 예비후보가 ‘새로운 함평, 젊고 능력 있는 일꾼’을 기치로 내걸고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윤영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 많은 군민이 방문해 당선을 기원했으며, 박광온, 김종민 국회의원이 축하 영상을 보내는 등 성황리 열렸다.
또 기동민, 송갑석, 신정훈, 서삼석 등도 축하 화환을 보내며 당내 경선과 본선에서의 승리를 기원했다.
조성철 예비후보는 “과열되는 선거로 군민들이 정치인으로 인해 눈치 보는 또 정치인들이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는 하지 않겠다”며“갈등과 분열의 정치가 아닌 정치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단합된 힘으로 발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함평이 농촌인, 어민, 축산인 모두가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다”며“4차 산업을 농업과 연계하여 농업 생산기술 산업단지를 조성해 농촌의 소멸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조성철 후보는 5명의 함평군수 출마예정자(김영소·옥부호·정문호·임용수·조성철·김성찬)와 후보 단일화를 진행해 단일후보로 결정되어 갈등과 반목을 줄이는 선거문화 변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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