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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귀가택시서비스' 사업 본격화…택시 7만대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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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승차만 해도 승하차 시각, 택시정보 등 보호자와 25개구 CCTV관제센터에 실시간 전송

서울시 '안심귀가택시서비스' 사업 본격화…택시 7만대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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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는 올해 서울택시 7만대 전체를 대상으로 ‘안심귀가택시 서비스’를 구축해 택시 승차만 하면 승하차 시각, 택시정보, 이동경로 등을 보호자는 물론 거주지 자치구 CCTV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해 밤시간대 택시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안심귀가택시’는 이용자가 별도로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택시 승하차시각, 택시정보 등 관련 정보를 보호자와 25개 자치구 통합관제센터로 자동으로 전송되도록 설계된 서비스이다. 시민의 택시 이용 관련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3억 50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택시 이용중 긴급상황 발생시 신고하면 자치구 폐쇄회로(CC)TV관제센터의 상주 경찰 및 관제사의 긴급 상황 대응으로 경찰출동이 이루어 진다.


‘안심귀가택시 서비스’는 서울시의 24시간 스마트 안심망 안심귀가 서비스인 ‘안심이앱’과 연계해 실시간 운영한다. 안심이앱은 서울시 전역에 설치된 6만대의 CCTV와 안심이앱을 연계해 자치구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귀가하는지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경찰긴급 출동까지 지원하는 24시간 안심귀가앱이다.


안심이앱은 현재 18만 5514건 다운로드 후, 11만 5340명이 회원가입해 사용 중이다. 2019년 6월에는 은평구에서 50대 초반 남성이 피해자(30대 여성)에게 접근해 음란행위 후 도주했던 사건을 안심이앱을 이용하던 시민 신고로 현장에서 10분만에 검거하기도 했다.


‘안심귀가택시 서비스’는 안심이앱 기능개선을 통해 시민이 택시 승차시 안심이앱을 켜면 자동으로 택시 관련 정보를 보호자 등 지정된 연락처로 전송한다. 이용자가 택시에 타면 별도 조치없이도 택시결재기의 정보통신기술(IcT)로 택시 승하차 시각과 택시번호 등이 통합관제센터로 자동 전송된다. 이 내용은 보호자에게도 전달돼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택시 승차에서 하차까지 보호자 등 지정된 연락처에 택시 승·하차 정보 및 택시정보를 간편하게 전송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하도록 서비스를 추진한다.


안심귀가택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서울시 안심이 기능개선 용역’ 수행기관 입찰참가등록은 26일까지며, 사업기간은 5개월이다 지난 2월에 행정안전부 사전협의를 완료하고 3월에는 계약심사와 과업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이달에는 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가 진행 중이다. 사업자 선정후 5개월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안심귀가택시를 서비스를 구축하고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11월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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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누구나 한번쯤은 밤시간대 귀갓길이 두려운 경험이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는 안심귀가택시서비스를 연내 구축해서 서울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밤시간대 택시이용을 할 수 있도록 안심귀가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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