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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지지자 등 10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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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비후보“발전을 발목 잡던 과거로 되돌아가서는 안 돼”…함평 발전 끝까지 마무리 약속

이상익 함평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지지자 등 10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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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6.1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이상익 함평군수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12일 이상익 선거캠프 측에 따르면 이날 함평읍 영수길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함평군 전 현직 기관장과 군의원, 각 단체·협의회 대표를 비롯 이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함평군민 등 1000여 명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상익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인과 공무원이 편한 길을 찾기 시작하면 군민의 삶은 끝없이 고달파진다”며서 “정치인이 열심히 뛰고,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할 때 군민의 삶은 활기차고 윤택해진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년이라는 짧은 재임 기간에도 공약 이행률 80.2%라는 기대를 넘어선 성과와 예산 5천억 시대를 조기 달성하는 쾌거와 함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확정 등 함평에 활력이 넘쳐나기 시작했다”면서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일자리가 부족하고 살기 팍팍해서 떠나던 함평에서 되돌아오는 함평으로 함평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7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4년을 함평 경제 도약에 주력하기 위해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의 완전한 이전과 빛그린산단 이대 자동 부품생산 메카 조성, 해보농공단지 확장으로 우수 기업 유치 등을 이뤄내겠다”면서 “모처럼 희망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함평을 위해 반목과 질시로 발전을 발목 잡는 과거로 되돌려서는 안 되는 만큼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밑그림을 그린 사람이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이상익 군수님은 풍부한 경험과 확실한 역량을 가진 귀한 지도자로서 그런 경험과 역량으로 함평에 대기업 유치를 확정했고, 문화·예술·체육 인프라를 탄탄히 구상하셨다”면서 “함평의 중단 없는 발전을 약속한 만큼 함평군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두관 국회의원은 이날 영상축사를 통해 “이상익 군수님은 2년이라는 짧은 재직기간에도 함평경제를 살리겠다는 약속을 지켜냈고 함평의 산업생태계를 바꾸어 놓으셨다”면서 “‘당당한 군수, 탄탄한 함평’을 기치로 출마하시는 이상익 예비후보님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규백 국회의원도 “이상익 후보는 적수공권의 빈 주먹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함평의 대표적 기업인으로 함평군에서 역량을 발휘해오신 분이시다”면서 “이 예비후보님의 함평군을 활기차고 탄탄한 함평을 만드는 여정에 군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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