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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 대유비타겔 등 고농축유동겔 라인업 4종 추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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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친환경 농자재 제조업체 대유가 신개념 제형 고농축유동겔 시리즈의 라인업을 4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대유비타겔, 대유칼슘겔, 대유그로우겔, 대유마그겔 등으로 지난해 출시한 3종에 더해 7종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대유비타겔은 필수미량원소와 아미노산, 비타민, 칼슘, 마그네슘이 고농축 배합되어 생리장해 및 식물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대유칼슘겔은 식물 체내 흡수와 이동이 뛰어난 특수칼슘과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과실의 경도를 증진시키고 저장성을 높여준다.


대유그로우겔은 식물생장활력물질을 함유해 생육을 튼튼하고 왕성하게 하며 대유마그겔은 잎의 광합성작용을 활성화시켜 잎을 푸르고 싱싱하게 해준다.


주요 지역 작목반 및 농업경영체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한 대유루트겔, 대유칼라겔, 대유다운겔 등을 사용한 농가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높은 영양성분 함유량과 용해성과 혼용성 등 사용편의성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유는 겔비료 체험단을 운영하며 고농축유동겔 시리즈의 사용경험 확장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겔비료 체험단은 제품에 대한 참신한 사용경험과 평가 등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대유관계자는 "고농축유동겔 시리즈는 단점이 존재했던 기존 비료 제형과는 다른 새로운 비료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중요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질좋은 고농축 영양성분의 효과와 편리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기존 비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대유는 충북 괴산군 괴산읍 괴산대제산업단지 일대에 300억원 규모의 제3공장인 괴산 신공장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괴산 신공장은 대지면적 3만4311㎡(약 1만379평)에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 신공장 완공 후 자동화 포장라인 가동 시 생산능력이 지난해 대비 3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유 관계자는 "괴산 신공장은 기존 경북 경산공장의 생산설비 이전, 서울 기업부설 연구소 이전·확장으로 품질관리와 함께 연구·개발(R&D)의 체계가 확립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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