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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11일 52주 신저가를 또 한번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10시 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대비 0.29% 하락한 6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52주 신저가인 6만7400원까지 떨어졌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7일부터 3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는 1분기 사상 최대실적 발표에도 거시 환경 불안 등에 따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이어지며 줄곧 내림세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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