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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62억 규모 선박 매각대금 납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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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한창은 자회사 한창해운이 보유하고 있는 한창강원호에 대한 62억원 규모 매각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한창은 재무구조 개선과 동시에 올해 수익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해 수익성 개선을 달성할 계획이다. 유동성 확보를 기반으로 지속성장을 위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굴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신사업을 가속화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관계사 한창바이오텍도 지난 6일 10억원 규모 소액공모 납입이 완료됐다. 이를 통해 한창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ESG 신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창은 올해 수익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강도 높은 사업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며 재무 건전성 중심 내실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동시에 ESG사업 및 메타버스 사업 등 신사업도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창은 모회사로서 한창바이오텍 등 계열사별로 특화된 역량을 키우고 협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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